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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문화 24절기 백로. 2022년 9월 8일은 음력으로 8월 13일이며 이 날은 24절기로 따지면 백로(白露)입니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 유교문화 24절기 백로. 2022년 9월 8일은 음력으로 8월 13일이며 이 날은 24절기로 따지면 백로(白露)입니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이 맺힌다고 합니다.유교경전인 예기 월령에서는 백로(白露)에 대해 이렇게 서술하고 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백로(白露)가 내리고 쓰르라미가 울며 매가 새를 제사지낸다(涼風至 白露降 寒蟬鳴 鷹乃祭鳥). 유교는 음식을 바치고 제사하는 방법과, 음식없이 기도하는 방법 두 가지가 일반적입니다. 자기의 일상생활을 뒤돌아보며, 자기 행동에 죄가 있었다면, 인간을 창조하신 하느님(天, 시경 天生蒸民)을 두려워하며, 일상적으로 하늘을 향해, 하느님께 죄를 빌고 자기의 소망을 비는 기도를 생활화 하는 방법이 좋습..
유교 주요의례중 하나인 '추기 석전'이 9월1일 거행되었습니다. 공자님께 올리는 봄.가을의 제사가, 석전(釋奠)입니다. 전국 향교도 함께 석전(釋奠)을 거행합니다. 유교 주요의례중 하나인 '추기 석전'이 9월1일 거행되었습니다. 공자님께 올리는 봄.가을의 제사가, 석전(釋奠)입니다. 전국 향교도 함께 석전(釋奠)을 거행합니다. [1]. '성균관, 유교 주요 의례' '추기 석전' 봉행. 2022, 09,01, 연합뉴스 양 정우 기자 보도기사 (서울=연합뉴스)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문묘에서 '추기 석전(釋奠)'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 성균관(관장 손진우)은 1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 문묘에서 '추기석전(秋期釋奠)'을 봉행했다고 밝혔다. 석전은 유교 주요 의례다. 공자를 비롯한 성현의 은덕에 감사하고, 유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마음을 담아 올리는 제사다. 1986년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게시판] 성균관, 유..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필자가 채워넣지 못한 많은 여백을, 해외 언론들의 영화평이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미래 먹거리 산업중 하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1].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필자가 채워넣지 못한 많은 여백을, 해외 언론들의 영화평이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미래 먹거리 산업중 하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국시장에만 머무르지 말고, 세계적인 보편성을 가지면서, 광범위한 팬을 확보해 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물론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면 세계적인 인지도를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한국영화가 세계시장을 염두에 둔다면, 한국의 유명 소설가들과 유명 시나리오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면 금상첨화가 될것입니다.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영화도 이제, 세계성을..
네덜란드 헤이그서 이준 열사 순국 115주년 추모식 엄수.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적 정당성과, 현행헌법 前文 임시정부 정통성 표기 이전.. 네덜란드 헤이그서 이준 열사 순국 115주년 추모식 엄수. 카이로선언이후 프랑스.소련.폴란드등이 승인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제법적 정당성과, 현행헌법 前文 임시정부 정통성 표기 이전에도, 그 당시 국제법상 강제.강압에 의한 을사조약은 무효였음(따라서, 그뒤의 강제.강압에 의한 한일병합도 무효). 1]. 을사조약 무효에 대해 필자가 밝혀온 입장들. 1. 을사조약이후, 일본 불법 강점기에 대항해 온, 을사조약 무효 이론(국내법과 국제법)을 현행헌법과, 대통령령에 의한 한국민족문화대백과(조선.대한제국의 성균관이 해방후의 사립 성균관대로 승계되어 600년 역사를 가짐)의 의견까지 연결해서 살펴봄. 을사조약이후, 일본 불법 강점기에 대항해 온, 을사조약 무효 이론(국내법과 국제법)을 현행헌법과, 대통령령에 의한..
유교문화 24절기 처서. 2022년 8월 23일(음력 7월 26일)은 처서(處暑)입니다. 입추무렵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는 절기.. 유교문화 24절기 처서. 2022년 8월 23일(음력 7월 26일)은 처서(處暑)입니다. 입추무렵까지 기승을 부리던 더위도 한풀 꺾이면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한다는 절기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모기도 입이 비뚤어진다.’라는 속담처럼 파리·모기의 성화도 사라져가는 무렵입니다. [1]. 개략적 서술. 처서때는 아직도 지열이 쌓여 한낮의 체감온도는 높고, 밤이 되어야 상공에 형성된 서늘한 공기 탓으로 어느정도 바람도 불게 되는 시기입니다. 처서가 지나면 따가운 햇볕이 누그러져서 풀이 더 자라지 않기 때문에 논두렁이나 산소의 풀을 깎아 벌초를 하고, 여름 동안 장마에 젖은 옷이나 책을 햇볕에 말리는 포쇄(曝曬)도 이무렵에 한다고 합니다. 중국의 경우 처서 즈음에는 가을나들이,방하등..
1988년 현행헌법전문에 임시정부구절이 반영되기 이전에도, 유일무이 합법적 기득권대학이어왔던 국사교과서 자격의 Royal대(泮宮,學宮,太學의 별칭을 가져온 성균관임)이며, 해방이후 국사자.. 1]. 1988년 현행헌법전문에 임시정부구절이 반영되기 이전에도, 유일무이 합법적 기득권대학이어왔던 국사교과서 자격의 Royal대(泮宮,學宮,太學의 별칭을 가져온 성균관임)이며, 해방이후 국사자격으로 일류.명문(일류나 명문은 주권.자격.학벌없는 왜구잔재 서울대나 초급대.전문학교였던 연희전문, 보성전문들의 후신이 마음대로 규정할 성질이 못됨)의 자격을 형성해온 성균관대! 참고로 일류나 명문은 한국적 용어가 아니고, 서양적 용어입니다. 해방이후 미군정의 성균관 복구령에 의해, 성균관대를 성균관대신 미군정에 교육기구로 등록시키고, 미군정부터 현재까지 국사 성균관의 교육기구 자격을 승계해 온 성균관대입니다. 해방이후부터 교과서로 가르쳐온 국사 성균관자격 성균관대의 기준으로, 대중언론.입시지에서 왜곡되어온 한국 ..
2022년 8월 7일은 입추(立秋)입니다(음력 7월 10일). 지열(地熱)때문에 낮에는 폭염날씨도 보이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입추 전후에는 가끔 비가 내리고, 점차적으로, 밤이되면 2022년 8월 7일은 입추(立秋)입니다(음력 7월 10일). 지열(地熱)때문에 낮에는 폭염날씨도 보이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입추 전후에는 가끔 비가 내리고, 점차적으로, 밤이되면 서늘한 바람이 불게 됩니다. 가끔 비가오고 대기 상공에서 찬 기운이 형성되면 밤에는 서늘한 바람도 불어, 가을로 접어드는 절기입니다. 입추무렵의 풍속으로는 기청제[祈晴祭: 고려ㆍ조선 시대에, 입추(立秋)가 지나도록 장마가 계속될 때에 나라에서 날이 개기를 빌던 제사. 출처는 표준 국어대사전임]가 있습니다. [1]. 입추(立秋)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 1]. 예기(禮記) 월령(月令)에 나타나는 입추(立秋). 예기(禮記)의 월령(月令)은 입추에 천자가 하는일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立秋之日(입추지일) 天子親帥三公九卿諸侯大夫..
2022년 8월 4일(음력 7월 7일)은 칠석(七夕)입니다.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한 해에 한 번씩 만난다는 날입니다.유교 기도날 중 별에 기도하는 날. 칠석날은 일반인들에게 허용된 별에 기도하.. 2022년 8월 4일(음력 7월 7일)은 칠석(七夕)입니다.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한 해에 한 번씩 만난다는 날입니다.유교 기도날 중 별에 기도하는 날. 칠석날은 일반인들에게 허용된 별에 기도하는 날로(추석.대보름은 달에 기도), 북두칠성을 향하여 집이나 야외에서 물이나 떡을 놓고 기도하는 유교문화의 오래된 명절입니다. 요즘은 아시아지역의 산업화로 대도시 지역에서 북두칠성이 가려져 잘 보이지 않기도 하지만, 그럴때는 실망하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며 북두칠성님을 외치며 기도하면 되겠습니다. [1]. 개략적 서술. 유교의 하느님(天)을 최고신으로 하여, 달에 비는 기도날이 있고, 별에 비는 기도날이있고, 산천신에 기도하는 날이 있는데, 칠월칠석은 별에 비는 날입니다.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는 칠석날에 대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