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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필자가 채워넣지 못한 많은 여백을, 해외 언론들의 영화평이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미래 먹거리 산업중 하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1]. 최동훈 감독의 '외계+인' 1부! 필자가 채워넣지 못한 많은 여백을, 해외 언론들의 영화평이 충분히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영화가 미래 먹거리 산업중 하나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우물안 개구리처럼 한국시장에만 머무르지 말고, 세계적인 보편성을 가지면서, 광범위한 팬을 확보해 가는 방법이 좋습니다. 물론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 베를린 영화제,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면 세계적인 인지도를 쉽게 확보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아카데미 영화제 수상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 한국영화가 세계시장을 염두에 둔다면, 한국의 유명 소설가들과 유명 시나리오 작가들의 작품을 토대로, 탄탄한 스토리를 갖추면 금상첨화가 될것입니다. 감독이 직접 시나리오 작가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한국영화도 이제, 세계성을 확보할, 기초체력은 다져놓았다고 보여집니다. 문학분야에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지 못해온터라, 한국문학의 세계성은 아직 취약합니다. 이에 비해, 영화나 드라마의 감독.연기예술인.영상분야는, 최근 몇년동안 세계적인 인지도를 획득했습니다. 한국의 소설이나 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세계인들인지라, 앞으로는 한국의 소설가들 작품을 주제로, 대작 영화를 만든다면, 노벨문학상 수상에  큰 공헌을 할지도 모릅니다.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진 한국의 원로 소설가로는 영문 번역가이자 소설가인 안정효 작가[서강대 영문과 출신. 영어로 소설을 써온 한국의 거의 유일한 소설가. 은마는 오지 않는다, 하얀전쟁등의 소설로 이 분의 소설은 영어,독일어, 덴마크어, 일본어등으로 번역됨. 그리고 하얀전쟁은 베트남어로, 은마는 오지 않는다는 폴란드어로 번역이 진행중]가 가장 세계적인 보편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견 소설가로는, 몇 편의 소설을 번역하기도 하고, 중년층과 젊은층에 인기가 많은 김 연수 작가(성균관대 영문과 출신. 여러가지 문학상을 받아옴)가 있습니다. 김연수 작가의 소설 "나는 유령작가입니다"는 독일어, 프랑스어로 번역되었고, 영어와 일본어로 출판 진행중이며, 중국어로 번역중입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김연수 작가의 소설중, '원더보이', '꾿빠이 이상'등이 뮤지컬로 만들어져 공연되었습니다. 전쟁영화는 블록버스터 영화로 아주 적격입니다. '하얀전쟁'이나, '은마는 오지 않는다'등이 다시 블록버스터 영화로 만들어진다면, 영화로서도 의미있고, 노벨상 수상에 공헌할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안 정효 작가는 반전주의자가 결코 아니며, 인류의 역사에서 어찌할 수 없는, 불가피한 특성으로 간주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초능력 소년의 이야기인 '원더보이'도 원작의 문학적 스토리와 어울려 불록버스터 영화로서의 좋은 소재가 될 수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은 한국내에서의 만족이 아니라, 번역의 세계화가 가장 중요하며, 스웨덴어로의 번역도 거의 필수로 보여집니다. 문학의 세계화! 한국문학이 이런걸 몰라왔습니다. 

 

 

2]. 대중언론에 보도된 '외계+인' 1부에 대한 해외 언론들의 호평.

 

1. 2022, 08,30, jtbc, 조 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보도기사.

 

...해외 언론들은 '모든 장르가 혼합된 폭발적인 작품 '외계+인' 1부에는 영화 제작을 향한 최동훈 감독의 순수한 즐거움이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로봇부터 외계인, 시간 여행, 도술 등이 총집합한 최동훈 감독의 스펙터클한 대서사시. 흠잡을 데 없는 연기, 실감 나는 CG, 웅장한 분위기를 더하는 음악으로 가득한 '외계+인' 1부는 장르 영화의 팬들에게 선물과도 같다'(영화 전문 매체 CBR) '마침내 돌아온 최동훈 감독의 거대한 야심이 돋보이는 SF 액션 블록버스터. 최동훈 감독은 매 순간 다이내믹한 리듬을 연출해낸다'(필름 익스포저·Film Exposure) 등 평을 통해 최동훈 감독 특유의 리드미컬한 연출은 물론, 탄탄하면서도 스펙터클한 스케일이 돋보이는 '외계+인' 1부의 전개를 극찬했다.

 

다이내믹한 액션 시퀀스도 시선을 사로잡은 듯 보인다. '놀라운 CG에 스릴 넘치는 액션이 더해진 SF 어드벤처. 짜릿한 액션 시퀀스가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한다'(뉴욕 무비 구루·The NYC Movie Guru) '올해 가장 순수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 중 하나! 142분의 러닝타임이 순식간에 지나간다'(소닉 시네마·Sonic Cinema) '한국 최고의 외계인, 무협, 시간 여행 영화'(웰스 오브 긱스·Wealth of Geeks)라는 반응을 전했다.

 

국내 개봉 초반 호불호 갈리는 평가를 받았던 '외계+인' 1부는 상영이 진행되면 될 수록 '외계+인' 세계관에 빠져든 팬덤이 속속 등장해 2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 '외계+인'이 어떤 모습으로 다시 돌아올지 관심이 쏠린다...

 

2. 2022,08,26, 스타뉴스 김 나연 기자 보도기사.

 

...'외계+인' 1부가 북미에서 개봉해 미국 유력 매체들의 호평을 얻고 있는 가운데, 이례적 규모의 개봉일 스크린 수로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를 입증하고 있다.

 

'외계+인' 1부는 인간의 몸에 가둬진 외계인 죄수의 탈옥을 막기 위해 631년 전으로 가게 된 '가드'와 '이안'이 얼치기 도사 '무륵', 그리고 신선들과 함께 외계인에 맞서 모든 열쇠인 신검을 차지하려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6일 북미에서 개봉하는 가운데, 미국 유수의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얻고 있어 화제를 모은다. 미국 유력 매체 포브스(Forbes)는 "'외계+인' 1부는 영화의 새로운 지평을 탐구하려는 최동훈 감독의 즐거운 도전과 식지 않는 열망을 생생하게 담고 있다.", 버라이어티(Variety)는 "지난 15년간 한국영화의 최전선에서 선두를 이끌고 있는 감독 중 하나인 최동훈 감독은 인간의 몸 속에 숨어든 외계인을 쫓는 현대인들의 이야기를 장르를 비튼 케이퍼 무비로 승화시켰다." ,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South China Morning Post)는 "엔터테이닝한 재미를 선사하는 배우들의 앙상블. 142분 동안 절반의 스토리를 보여주는 최동훈 감독의 대담한 시도"라며 최동훈 감독이 창조해낸 새로운 세계관과 도전에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미국의 연예 전문 매체 쇼비즈 치트시트(Showbiz CheatSheet)는 "7년 만에 돌아온 최동훈 감독의 최고 야심작. 다채로운 장르의 혼합과 팽팽한 서스펜스가 흐르는 이 블록버스터는 관객들을 최동훈 감독의 판타지 세계에 사로잡히게 한다.", 스크린 랜트(Screen Rant)는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최동훈 감독의 야심작 '외계+인' 1부는 풍성한 이야깃거리를 야기시킬 것이 확실하다.", 벗 와이 도우(But Why Tho)는 "올해 최고의 SF 영화. 조화로운 라이브 액션과 다양한 장르의 혼합, 멀티 캐스팅, 외계인 등 모든 요소들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엘리멘츠 오브 매드니스(Elements of Madness)는 "강력한 캐릭터 플레이. 특히 고려시대를 종횡무진하는 인물들이 유쾌하고 매력적이다.", 호러, 스릴러 전문 잡지 판고리아(Fangoria)는 "외계에 대한 최동훈 감독의 획기적인 퓨전"이라고 전하며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함께한 풍성한 라인업은 물론, 다양한 장르와 볼거리가 총집약된 '외계+인' 1부에 호평을 보냈다.

 

한편 '외계+인' 1부는 북미에서 100여개에 달하는 개봉일 스크린 수를 확보하며 현지에서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이와 같은 '외계+인' 1부의 개봉일 스크린 수는 영화 '도둑들'의 11개, '암살'의 33개, '부산행'의 27개, '신과함께-인과 연'의 48개를 2~3배가량 뛰어넘는 것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외계+인' 1부, 오늘(26일) 북미 개봉.."최동훈의 야심작" 외신 호평 - 스타뉴스 (mt.co.kr)

 

3. 2022,08,31, 마이데일리 곽명동 기자 보도기사.

 

뉴욕타임스 "'외계+인', 모든 장르가 혼합된 폭발적인 작품" 극찬

마이데일리 (mydaily.co.kr)

 

 

3]. 이전에 제시한 필자의견.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먹거리가 될 SF영화! 한국의 CG능력이 세계인의 눈높이를 만족시킬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외계+인 1부를 보고 확인하였습니다. 지금 SF영화를 제대로 만들 감독은, 재미있는 영화를 만들어왔고, 상업영화에서 인지도가 높은, 최동훈 감독 정도 아니면, 앞으로도 당분간 어렵습니다. 한국의 SF물은 다른 쟝르 영화보다 감독의 창의성, 관심, 경험이 없으면, 막대한 투자비를 쏟아부어도, 쉽게 성공하기 힘든 분야입니다. 특히 한국영화는 SF영화가 극장에서 개봉된적이 없었는데, 이런 작품 놓치면, 야심차게 개봉한 SF영화가 너무 쉽게 OTT계열로 흡수됩니다. SF영화는 극장상영 아니면, 그 묘미가 살아나지도 않습니다. 이번기회에 꼭, 극장 관람 하시고, 얼마나 재미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영화인지 공감하시기 바랍니다. 범죄쟝르 영화나 역사 쟝르영화야, 집에서 대형 스크린, 유튜브로 보아도 무방하지만, SF영화를 집에서 TV로 보는게 실감이 나겠습니까?

 

한국 영화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준 SF환타지물!. 외계+인 1부!.

 

외계+인 2부의 내년 극장 상영이 기다려집니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수상한 출품작과, 할리우드형 상업영화는 또 다른 차이가 있습니다. 유료관객과 극장수입을 더 중요한 Target으로하는 할리우드형 상업영화의 Road Map은 분명, 확실한 주관을 확립하고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평론가나 네이버 평점에 흔들리기 보다는, 미국 할리우드영화나, 과거 홍콩영화처럼 다국적 관객을 불러들이는 흡인력을 가져야 합니다. 그동안 국내에서 쌓아온 착실한 기반형성 과정이 있는, 한국 영화나 드라마는 이미 세계인들에 Appeal하는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물론 세계 3대 영화제 수상작은 별도의 노력이 없이도, 세계 각국에 배급할 능력을 수상작들에 자연스럽게 부여합니다. 그러나, 할리우드형 상업영화들은, 엄청난 유료관객이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그동안, 미국형 블록버스터와 홍콩영화만 세계인들의 지갑을 열어왔었습니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최동훈 감독이란 걸출하고 상상력이 뛰어난 이야기꾼 감독이,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습니다. 마치 시간의 문을 연 것처럼...

https://blog.naver.com/macmaca/222829668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