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내용도 정확하게 전부 다시 조사해야 합니다. “조선인 죽창으로 찌르고 석유부어 태웠다"
이런내용도 정확하게 전부 다시 조사해야 합니다. “조선인 죽창으로 찌르고 석유부어 태웠다"
일본은 을사조약 이후 한국의 외교권, 치안권, 행정권등을 앗아가고, 군대마저 해산시키고, 이후 한국을 아무런 주권없는 식민지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한국의 유교도, 최고대학 성균관도, 한국인의 모든 전통과 국가체제, 언어, 교육까지 모두 일본화 해버리는 전쟁범죄를 저질렀습니다.
이런내용도 정확하게 전부 다시 조사해야 합니다. 위안부도 위안부지만 의병참수, 강제징집, 관동대지진등.
“조선인 죽창으로 찌르고 석유부어 태웠다"
한겨레 신문에 나온 관동대지진때의 조선인 학살 기사입니다.
한겨레신문 기사. 2013.09.01 22:30, 도쿄/정남구 특파원
‘간토 대지진’ 조선인 학살 90년
일 시민단체, 증언 모아 자료집
동포들도 특별전시회 열어 환기
정부는 ‘진상 규명’ 요구조차 안해
“조선인을 10명씩 묶어 세운 뒤 군대가 기관총으로 쏴 죽였다. 죽지 않은 사람은 선로 위에 늘어놓고 석유를 부어 태웠다.”
“9월3일 낮이었다. 다리 아래에 조선인 몇명을 묶어 끌고 와서 자경단원들이 일본도로 베고 죽창으로 찌르거나 해서 죽였다. 임신해서 배가 크게 부른 여자도 찔러 죽였다. 내가 본 것으로는 30여명이 이렇게 죽었다.”
일본 시민단체 ‘간토대지진 때 학살된 조선인 유골을 발굴해 추도하는 모임’이 1923년 간토대지진 당시 자행된 재일조선인 학살에 대한 증언을 모아 최근 발간한 자료집에 나오는 내용이다.
대지진 피해에 절망한 일본인들 사이에 ‘조선인이 우물에 독약을 풀었다’는 등의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군과 경찰, 자경단에게 조선인 수천명이 학살되는 참극의 발단이 된 간토대지진이 일어난 지 1일로 90년이 흘렀다. 그러나 당시 희생된 조선인 원혼들은 아직 안식을 찾지 못했다. 일본 정부는 희생자의 신원을 밝히지 않았고, 책임자가 누구인지도 가리지 않았다. 우리 정부도 이 사건에 대한 진상 규명과 사죄를 일본에 요구한 적이 없다.
일본 보수세력은 학살의 역사를 감추고 지우기에 오히려 바쁘다.
이하생략.
* 이 글은 비영리적이며, 관동대지진때 일본의 만행을 밝혀내기 위해 한겨레 기사를 인용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