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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세대’ 20~30 세대, 부모 집 못 떠난다. 정치가들은 젊은이들의 한계를 다시 공감해보아야 합니다.

beercola 2016. 1. 4. 02:17

‘잃어버린 세대’ 20~30 세대, 부모 집 못 떠난다. 정치가들은 젊은이들의 한계를 다시 공감해보아야 합니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160102000080

 

젊은이들이 본인 힘으로 집을 구입하기는 아주 어려운 일입니다. 따라서, 인류 대부분이 그러하듯이 부모님집에서 같이 사는게 대부분  젊은세대들의 공통된 한계임을 다시 인식해보아야 합니다. 취업때문에, 부모를 떠나, 부모님 집에서 살지 않으면 목돈으로 전세를 지불하든지, 월세를 지불해야 하는데, 부모님이 전세자금을 마련해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젊은이들이 월세를 지불하면서 살아야 하고, 대도시는 그 월세가 아주  비쌀수밖에 없을것입니다.

 

의식주비용이 저렴한 나라가 복지가 잘된 나라입니다.

 

유교사회에서는 부모님이 큰 아들에게 집을 물려주게 되고, 결혼비용도 마련해주고, 그 큰아들은 동생들의 결혼비용마련등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자식이 부모님집에서 사는 그 자체만으로도 젊은이들에게는 목돈 마련의 기회가 됩니다. 살아계실때 부모에 효도하고, 돌아가시면 제사를 지내는 유교국가들(중국,한국,베트남,몽고등의 전통 유교국및 2차대전후의 중국인들의 신생 국가인 대만,싱가포르, 그리고 중국 화교들)전통은 좋은 전통입니다. 부모님이 집을 물려주실수도 있고, 온가족 모두가 타지로 이사할때는 그 집을 팔아서 종자돈을 마련하여 새로운 집을 마련하거나 전세를 얻을수가 있을 것입니다.    

 

젊은이들이란 경제적으로 한계가 있는 나이니까, 대학에 입학하였다고, 돈 벌이도 없는 학생들에게 무분별하게 신용카드를 발급해주거나 그러면 않됩니다(부모재산이 많아도 대학생은 공부하는 위치에 있기때문에, 직장을 구하기전에는 돈을 버는 사람이 아닙니다).    

 

그리고 직장을 구했다고 해도 본인 힘으로 주택구입하기는 어려우며, 부모님이 도움을 주어야 합니다. 결혼비용도 어느정도는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몇 세대를 걸쳐서 본인소유 주택을 마련하였을 것입니다. 직장을 구했다고 젊은이들이 무리하게 주택구입을 위한 대출을 받는것보다는, 타지에서 근무할경우, 전세로 살면서, 은퇴한 부모님에게 조금씩 용돈도 드리고 효도하면서 살다가(부모님이 노후준비가 잘되어 있으면 얘기가 조금 달라지겠지요), 나중에 부모님이 집을 물려주면 그것도 괜찮지 않겠습니까? 교육시켜주시고 결혼비용도 제공해 준 부모님이시라면, 자식이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자주 문안가서 효도하는게 옳을것입니다. 그런 부모님이시라면 집도 물려주실 부모님이실것입니다(효도하는 자식 놔두고 다른 사람에게 집을 주겠습니까? 그 효자가 제사도 올릴것인데...).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세계와 한국에서 일어나는 현상에 대해 교육.연구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고 있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