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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IB. 초기에는 큰 존재감이 없거나 혼돈 상태인 Origin,법률적으로 보면 잘 이해되지 않는 비합리적 Charisma라는게 있습니다.

beercola 2015. 3. 19. 07:50

1. AIIB.

초기에는 큰 존재감이 없거나 혼돈 상태인 Origin, 법률적으로 보면 잘 이해되지 않는 비합리적 Charisma라는게 있습니다. 이에 해당되는 숭배대상, 사람, 단체는 분명 존재합니다. 신적 숭배대상의 경우에는 초기에는 자기의 존재감만 가지다가 자기가 스스로 창조해 그 피조물이 추종자가 되는것이고, 인간이나 단체의 경우에는 존재감이 없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동조자들이 생기고 그 중요성이 인정되면 생각지도 않게 그 중요성과 영향력이 확대될 수 있습니다. 

 

모든 체제가 정비되고 기득권과 강대국이 잘 정리된 현대에는 이런 단체가 출현하기가 아주 어려운데, 금융분야에서는 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던 세계사의 전통적 기득권국가(황하문명과 漢字, 유교, 漢나라 太學.國子監.京師大學堂.북경대를 가진 나라) 중국이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Asian Infrastructure Investment Bank. AIIB)을 만들어, 중국이 500억 달러를 투자하여 각국의 투자를 받아 1,000억 달러까지 자본금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전통적인 금융 강국에 선진국답게 영국의 세계적인 금융 정보망이 AIIIB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여 참여를 결정하고, 근대이후 세계적 지배세력이던 서유럽 국가들(영국,프랑스, 패전국이지만 자본.기술력.건설분야 선진국인 이탈리아.독일)이 참여의향을 보였습니다.

 

도로, 항만, 철도, 통신, 전력, 그리고 여러 부대시설 건설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될만한 경험과 여러가지 기술(건설.플랜트, 엔지니어링, 조선, 지하철과 고속철도.철도.고속도로의 운영 Know How, 전자.전기 기술, 자동차 기술등)이 강한 한국도, 초기의 미묘하고 꺼리는 외압이 있는 상황을 빨리 극복하고 투자대비 큰 이익을 안겨줄 AIIB가입을 결정하여 통보하는게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는 길입니다.

 

아시아 국가의 인프라를 개발하는 것이지만 한국에서, 북한, 중국, 인도.파키스탄, 몽골.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오만.쿠웨이트 및 동유럽.서유럽으로 이어지는 아시아의 인프라를 만들어서 과거의 Silk Road처럼 동아시아와 중앙아시아.서아시아 유럽을 연결하는 토대를 쌓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계가 있었지만, 오랜 금융 Know How를 가진 영국이 국제적으로 견제가 있는 상황에서 선도적으로 선점권자의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돈(Money)을 투자(Invest)하는데 동참하기로 하였기 때문에, 아시아 국가는 아니지만 돈을 투자하는 베팅을 결정한 영국은, 아시아 국가가 아니면서도 초기 선점권자의 혜택을 누릴 기회를 얻게 된 것입니다. 프랑스.독일.이탈리아도...

결국 Eurasia로 이어지는 해당국가들이라 참여를 결정한 것이겠지요. 

 

고속도로.도로.철도.고속철도, 항만,조선.해양플랜트, 전력.통신등 인프라 기술 강국에 경험이 많은 한국도 초기 선점권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더 이상 머뭇거리지 말고, 한국 기업들에게 많은 기회를 줄 AIIB가입을 분명한 정책으로 채택해 통보하여야 하겠습니다. 어쩌면 통일의 초석을 놓을 기회를, 뜻하지 않던 AIIB가입이 제공할지도 모릅니다.   

 

중국이 많은 돈을 투자하고, 아시아 여러 나라들은 AIIB자금을 대출받아 자기나라 인프라 건설에 투자하여 장기적인 이익을 얻으며 자기나라 인프라를 건설하는 혜택을 보게될것입니다. 아시아 국가는 아니지만 초기의 혼돈상황에서 돈을 투자하기로 결정한 영국과 독일.프랑스.이탈리아는 돈을 투자하는 先占權者가 되는것이고, 서유럽 국가들의 돈을 투자하여 동아시아.중앙아시아.서아시아 유럽으로 연결되는 인프라를 건설하게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인도나 파키스탄 및 동남아시아의 인프라도 이번 AIIB설립을 통하여 크게 훌륭하게 개선될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어디까지나 투자이기 때문에 초기에는 투자재원이 필요하고, 중국이 500억달러를 내놓고, 영국과 독일.프랑스.이탈리아도 일정금액의 돈을 투자할것인데, 한국도 인프라 기술만 훌륭하다고 내세울게 아니라, 금융분야로 눈을 돌려, 투자대비 예상치 않은 수익을 가져다 줄 AIIB에 참여하자는 것입니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에만 돈을 맡겨두기에는 영국이나 독일.프랑스.이탈리아, 한국의 금리는 개발도상국의 고금리정책과는 분명히 달라, 높지 않습니다. AIIB에 참여하면 아시아 인프라 건설에 참여할 기회도 더 쉽게 얻어낼 수 있지 않겠습니까?

이 은행은 어디까지나 투자은행(Investment Bank)입니다. 투자에 대한 위험과 혜택 모두는, 돈을 투자하는 해당국가가 떠 맡게 될 합리적 경제행위의 하나입니다. 너무 확실한 예상수익 산출 공개도 이런 투자은행에서는 경쟁자만 많이 만들어내게 합니다. 위험도 떠 맡아야 하는 인프라 투자은행이기 때문에, 이념과 결부시키면 않됩니다. 투자대비 얼마나 많은 수익을 가져다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따라서 아시아 국가가 아니라고 영국이나 프랑스.독일.이탈리아보고 돈을 투자하지 말라고 할 사유는 없습니다. 돈이 필요해서 투자국가를 모집하는 투자은행이 AIIB입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인프라 관련 기술과 경험이 많은 한국이 해당업체들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면서 장기적인 기술발전과 금전적 투자수익을 가져다 줄 기회를 파악하여 정부차원에서 결정하고 앞으로도 많이 해당기업들을 지원해 주어야 할 투자기회 같습니다.   

 

한국도 AIIB의 선점권자가 됩시다. 


각국의 금리는 한국과 중국 인도 홍콩이 다르고 일본도 다르며, 영국과 유로랜드, 미국, 캐나다도 다릅니다. 선진국이라 불리는 나라들의 조정금리는 낮고, 한국.일본.홍콩과 달리, 아시아의 중국.인도 및 남아메리카 국가들 조정금리는 높은편입니다.


2. 다음은 머니투데이에 기고된 지만수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의 의견입니다(2015.3.19 보도기사)


AIIB참여, 중국의 경제적 계산부터 읽자. 


지만수 연구위원은 AIIB에 참여해 발언권을 확보하자는 의견입니다.다음은 지 연구위원의 의견중 해당사항입니다.  


.....시장은 크다. OECD는 아시아 지역 인프라 투자 수요를 2030년까지 총 8조 3000억 달러로 예상했고, ADB는 2020년까지 연간 7300억 달러의 투자수요를 예상한다. 또 자본금 1000억 달러로 출발하는 AIIB 뒤에는 자산규모로 세계 1,2,7,9위를 차지하는 중국의 거대은행들과 3조 8천억 달러의 외환보유고가 버티고 있다. 유럽의 은행들도 함께 줄을 섰다. 

다행인 것은 국제기구인 AIIB가 이 시장의 자금조달과 사업시행을 담당하게 됨으로써 관련 사업을 중국이 독식할 수는 없다는 점이다. 중국도 판을 키워서 함께 나눠먹는 방향을 택했다. 나아가 AIIB는 앞으로 북한 지역의 인프라 개발에도 이상적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우리가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이에 참여해 충분한 발언권을 확보하여야 하는 이유이다.


http://www.mt.co.kr/view/mtview.php?type=1&no=2015031813170719918&outlink=1  


3.  '김광두 사단' 소속 연구위원 "AIIB 가입이 국익에 맞다"

 

노컷뉴스 기사.

 

http://www.nocutnews.co.kr/news/4384795

 

4. 중국 재정부 차관 "AIIB, 미국 참여도 환영한다"

 

http://www.edaily.co.kr/news/NewsRead.edy?SCD=JH11&newsid=01826966609304960&DCD=A00801&OutLnkChk=Y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현대 한국 주변의 정치 및 경제 역학 관계도 파악하고, 국익을 위하여 교육.홍보목적으로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