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2012년 미국의 GDP(15조6096억$)와 무역규모( 3조8824달러).

2012년 미국의 GDP(15조6096억$)와 무역규모( 3조8824달러).

 

다른 나라와 달리 미국의 무역적자등은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분야입니다. 미국은 기축통화인 $화의 발행국인데, 미국의 GDP는 15조 6096억$고, 미국의 무역규모는 3조 8824달러이며, 무역적자는(국제수지나 경상수지보다 범위가 좁은 개념) 5천6백 4십억 달러입니다. 미국의 양적완화가 있었고 앞으로 더 있어도 인플레이션이 그리 높지 않은 상황을 위기상황에 맞게 잘 조절하리라 판단됩니다. 저평가 화폐가치를 가진 다른 나라(기축통화 국가가 아닌 나라들)들의 상품을 미국의 개인(1인당 GDP 49,601$)과 기업들이 저렴하게 구입하기때문에 무역적자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그 동안 인플레이션이 발생되지 않았던 나라입니다. 기축통화인 $화의 발행국이라 전체 GDP 15조 6096억$가 무역적자 5천6백 4십억$의 충격을 무난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것입니다. 미국 전체GDP에서 무역규모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 전체 GDP가 무역적자를 특정산업의 적자처럼 흡수하고 국내에서 우량기업들의 흑자가 방어해주는 것입니다. 다른 무역외수지나 자본수지등에서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한 게 미국의 경제구조입니다.            

 

2012년 미국의 GDP(15조6096억$, 2012 IMF기준)와 무역규모( 3조8824달러,출처:비즈니스 워치 남창균 기자 2013.11.01 기사), 1인당 명목 GDP(49,601$, 출처 엔 하위키 미러), 무디스 국가 신용등급 Aaa(출처:엔 하위키 미러).  

 

* 선진국은 해외 투자 회사들로부터 얻는 배당 수입이 있어서 무역적자가 발생해도 경상수지 흑자로 국제수지는 흑자인 경우도 있습니다. 여하튼 미국이나 중국정도의 경제규모를 가진 나라라면 무역수지가 국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기보다 기축통화로 대접받고(유로화나 위안화는 $화에 비해 아직 기축통화라 하기는 부족한 부분이 많음) 내수시장규모가 무역규모를 크게 상회하는게 이득이 될지 모릅니다.  2012년 IMF 기준 중국의 GDP는 7조 9917억$(세계 2위, 2012 IMF 기준), 무역액은 3조 8668$(비즈니스 워치 기준)입니다.

2012년 기준 한국의 GDP는 1조 1635억$로 무역액 1조 6백 7십5억$(무역협회 기준)수준과 별 차이가 없는데 내수시장 확대가 필요합니다.  

 

* 다음편에서는 약간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