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수도원의 대강당에서 시작한 볼로냐대학등은 존중하지만, 2차대전때 독일이 유럽 여러나라를 강제로
점령하였던 사실을 다시 상기해 보기 바랍니다.
그 점령기간이 오래되었다면 유럽 여러 나라들도 자기의 정체성이 아주 크게 흔들릴 정도가 되었을 것입니다. 점령기간이 짧아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그것 가지고도 프랑스는 대대적인 내부 정리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국제사회는 나치의 전범들을 지금까지 처벌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경한 전후처리가 뒤따라주고 독일이 반성하니까 유럽인이 독일을 이해해주는것입니다.
그런데 일본은 이런 반성이나 사죄절차를 가지지 않은 나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1인당 GDP하나 높고 소비재상품 기술력이 좋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국.중국.러시아가 영토문제를 양보하고 과거의 죄를 덮어주려고 하겠습니까?
아시아 지역은 현재의 주한미군.주일미군만 있어도 충분히 전쟁억지가 가능한 상태며 일본의 정식군대보유등 재무장은, 패전국에 UN敵國 일본에 면죄부를 주어 2차대전 패전국에 대한 전후처리의 큰 틀이 흔들리게 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