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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럽이 선진국들이 많지만 인구는 적은데, 2차대전이후 로마가톨릭을 지탱해준 국가와 단체는 교황청, 교황청 실세 예수회,프랑스(UN안보리

* 제목:서유럽이 선진국들이 많지만 인구는 적은데, 2차대전이후 로마가톨릭을 지탱해준 국가와 단체는 교황청, 교황청 실세 예수회,프랑스(UN안보리 상임이사국), 남미국가와 필리핀등에 국가차원으로 가톨릭을 대대적으로  전파한 스페인.포르투갈 같기도 합니다. 

 

이태리와 독일이 패전국이 되었어도 로마 가톨릭이 이전처럼 세계의 가장 강력한 종교로 이어진데는, 첫번째 교황제도(바타칸시티가 신성국가)가 이어져서 그렇다고 판단합니다. 국가가 어찌되었든 바티칸시티란 신성국에 속하면 그 성직자는 이태리인.독일인이 아니라 별도의 신성국가 바티칸시티 소속이니까요.

 

둘째로는 인구많은 남미국 전체를 로마가톨릭 국가로 만든 스페인과 포르투갈의 공헌이고, 이와 동등한 역할을 한것은 세속국가 국적이 각기 다른 교황청 실세계파 예수회 소속 성직자들의 보이지 않는 영향력같습니다. 예수회의 세계적인 네트웍을 가지고 대학교육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엘리트 집단을 배출하여 예수회 대학출신들이 유럽에서, 미국.캐나다에서, 중.남미에서, 한국이나 필리핀, 인도, 대만등에서 다시 로마가톨릭에 기여한 측면이 아주 강한것 같습니다.       

 

이태리와 독일이 패전국이 되었어도 로마 가톨릭이 이전처럼 세계의 아주 강력한 종교로 유지되고 있는것은 위의 여러가지 요인들이 분명하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