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유교신문사에 나온 밥상머리 교육, 효교육, 그리고 문법으로 보는 맹자등.
다음은 유교신문사에 나오는 기사들을 간추려 본 것입니다. 비영리적이며, 공익차원으로 발췌하였으며, 필자가 쓰는 트위터등의 SNS로 홍보할테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유교는 역사적인 기자조선(箕子朝鮮) 이후 제천의식(祭天儀式).산천제사(山川祭祀).조상제사(祖上祭祀), 漢字, 한문姓氏, 유교교육, 관혼상제(冠婚喪祭), 仁.義.禮, 忠과 孝등의 가르침으로, 수천년동안 한국인의 생활에 스며들었고, 한국인의 정신과 魂을 움직여온 종교입니다. 國敎전통인데도 불구하고, 신분제 전통이 강해서, 漢字와 官報 중심이라, 일반 대중은 문자보다 구두상 가르침으로 유교도의 하부적 삶을 살아왔습니다. 일본 강점기 이후 국가체제가 해체되면서, 대중언론에는 일본 강점기 포교종교 세력이 대거 진출하여,유교는 많은 사람이 보는 대중언론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유교신문사도 소수의 인원만 보는데, 다른 대중언론에서 보지 못하는 내용들이 충실하게 반영되어, 필자에게는 어느정도 흡족한 내용들입니다.
1. 첫 번째 기사.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 강조, 孟母三遷之敎 順天포럼 1천여명 참여. 유교신문사(2013.07.24)
성균관여성유도회 전남도본부(회장 朴英任)가 주최하는 “제5회 맹모삼천지교 순천포럼”이 지난 6월22일 순천 문화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전라남도 내 각 향교 임원, 여성유도회 회원, 유림, 학생, 시민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이날 포럼 개회식에는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조충훈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이낙연, 주승용, 김선동 국회의원과 순천시의원 등이 임석했다. 그리고 이어서 진행된 성균관대학교 나대용 교수의 ‘현대유교의 부활 오륜으로’ 특강과 조선대학교 이종범 교수의 ‘호남선비와 여성교육’이란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강의를 통해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했으며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포럼을 성황리에 끝마쳤다.
한편 현대 하이스코 순천공장에서는 이날 수강생들에게 기념 수건을 제공했다.
朴洪玟 순천향교 주재기자
2. 두 번째 기사.
문경靑有 선비문화 문경포럼 개최 ‘효 교육의 전통과 미래’ 주제로 열려 , 유교신문사 2013/08/06
경상북도 청년유도회(회장 강일호)가 주최하고 문경시청년유도회(회장 한학수)가 주관한 “효(孝) 교육(敎育)의 전통(傳統)과 미래(未來)” 선비문화 문경포럼이 지난 7월13일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이한성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탁대학 문경시의회장 및 각급기관단체장, 유림, 청년유도회원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대히 개최되었다.
강일호 회장은 “옛날에는 어른들로부터 성현들의 가르침을 직접 배워 오늘날처럼 인성교육이 국가적인 사회문제화 되지 않았지만 무한경쟁을 추구하는 오늘날은 가정에서 배워야하는 기본덕목의 전수에 소홀하여 부모는 자식이 잘못을 저질러도 내 자식이 최고라는 사고에 빠져있어 더욱 문제가 커지고 있다”라고 말했으며, 또 고윤환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학수 회장은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 행사를 통해 희미해져가는 효의 정신을 올바로 살리길 바란다. 선비문화포럼 계기가 후대에게 본보기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2부에서는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대학원장의 ‘효 교육의 전통과 미래’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김미영 한국국학진흥원 박사의 ‘전통사회의 가훈과 특징’이란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李德稀 경북도 주재기자
3. 세 번째 기사.
文化財廳, 문화재 보존을 위한 企業 後援 약정 체결, 유교신문사 2013/07/24
企業體 文化로의 擴散 및 활발한 參與 기대
문화재청(청장 변영섭)은 지난 7월9일 오후3시 성균관 명륜당에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협약기업인 온라인게임회사 라이엇게임즈(아시아지역 대표 오진호)와 함께 국외 소재 문화재와 ‘서울 문묘와 성균관’(사적 제143호)을 대상으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하는 내용의 6억 원 후원 약정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참여한 라이엇게임즈의 후원금 6억 원 중에서 국외 소재 문화재의 구입과 기증을 위해 3억 원을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사장 안휘준)에 후원하고, ‘서울 문묘와 성균관’을 대상으로 문화재 안내판 개선, 대성전·명륜당 등 주요 건축물들의 3D 정밀측량, 청소년 문화유산 예절교육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문화유산분야 사회공헌활동으로 온라인게임(League of Legends)의 한국형 캐릭터 수익금을 통해 문화재지킴이 후원금을 조성하고, 또 청소년의 역사문화 이해와 문화재지킴이 참여를 확대하고자 문화재청과 함께 다양한 문화재지킴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 문화재청은 기업체의 한국 문화 보존에 대한 관심을 높여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을 활성화 시킬 예정이며, 이러한 문화유산 보호활동 사례를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金又哲 기자
4. 네 번째 기사
文法으로 보는 『孟子』 30 - 公孫丑(上), 유교신문사 2013/08/06
[원문]
曰, “敢問, 夫子之不動心, 與告子之不動心, 可得聞與?” “告子曰, ‘不得於言, 勿求於心, 不得於心, 勿求於氣.’ ‘不得於心, 勿求於氣’, 可, ‘不得於言, 勿求於心’, 不可.”
[해석]
“감히 묻건대, 선생님께서 마음을 움직이지 않으신 것과 고자가 마음을 움직이지 않은 것을 들을 수 있겠습니까?” “고자가 말하기를 ‘말에서 터득하지 못하거든 마음에서 구하지 말고, 마음에서 터득하지 못하거든 기운에서 구하지 말라’라고 하였다. ‘마음에서 터득하지 못하거든 기운에서 구하지 말라’는 것은 괜찮지만, ‘말에서 터득하지 못하거든 마음에서 구하지 말라’는 것은 괜찮지 않다.”
[문장 구조 파악하기]
1. 夫子之不動心, 與告子之不動心
두 구절에서 모두 之는 절 안의 주어 다음에 쓰는 주격조사이다. 與는 명사와 명사, 명사구와 명사구, 명사절과 명사절을 이어주는 접속사이다. 두 구절은 聞의 목적어절인데 강조하여 앞으로 나왔다.
2. 可得聞與
得은 “할 수 있다”는 뜻이다. 앞의 두 구절이 목적어절이기 때문에 可를 썼다. 앞에 주어가 올 때는 可以를 쓴다.
[원문]
“夫志, 氣之帥也, 氣, 體之充也. 夫志至焉, 氣次焉. 故曰, ‘持其志, 無暴其氣.’”
[해석]
“뜻은 기운를 거느리고, 기운은 몸을 채우고 있다. 뜻이 최고이고, 기운이 그 다음이다. 그러므로 ‘그 뜻을 유지하고, 그 기운 함부로 하지 말라’고 하였다.”
[문장 구조 파악하기]
1. 氣之帥也, 體之充也
之는 도치를 나타낸다. 즉, 두 문장은 원래 帥氣, 充體이다.
2. 無暴其氣
無는 毋와 같은 뜻이다.
[원문]
“旣曰, ‘志至焉, 氣次焉.’ 又曰, ‘持其志, 無暴其氣’者, 何也?” 曰, “志壹, 則動氣, 氣壹, 則動志也. 今夫蹶者趨者, 是氣也, 而反動其心.”
[해석]
“이미 ‘뜻이 최고이고, 기운이 그 다음이다.’라고 말씀하시고, 또 ‘그 뜻을 유지하고, 그 기운을 함부로 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은 왜입니까?” “뜻이 한결같으면 기운을 움직이고, 기운이 한결같으면 뜻을 움직인다. 지금 넘어지고 달리는 이것이 기운이지만, 도리어 그 마음을 움직이게 된다.”
[어휘 풀이]
1. 反動其心 : 反은 동사 動 앞에서 쓴 부사로, ‘도리어’라는 뜻이다.
[원문]
“敢問, 夫子惡乎長?” 曰, “我知言, 我善養吾浩然之氣.” “敢問, 何謂浩然之氣?” 曰, “難言也. 其爲氣也, 至大至剛, 以直養而無害, 則塞於天地之間.”
[해석]
“감히 묻건대, 선생님께서는 어디에 뛰어나십니까?” “나는 말을 알고, 나는 나의 호연지기를 잘 기른다.” “감히 묻건대, 무엇을 호연지기라고 말합니까?” “말하기 어렵다. 호연지기가 기운이 되는 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굳세어서 곧음으로 길러 해치지 않으면 천지의 사이에 꽉 차게 된다.”
[문장 구조 파악하기]
1. 何謂浩然之氣
何의 원래 위치는 謂 다음인데, 의문사이므로 앞으로 나왔다. 즉, 원래의 문장은 謂/何/浩然之氣로, “무엇을 호연지기라고 말하다”라는 뜻이다.
2. 其爲氣也
其는 浩然之氣를 받는다.
[원문]
“其爲氣也, 配義與道, 無是, 餒也. 是集義所生者, 非義襲而取之也. 行有不慊於心, 則餒矣. 我故曰, ‘告子未嘗知義’, 以其外之也.”
[해석]
“호연지기가 기운이 되는 것은 의와 도에 짝하니, 이것이 없으면 줄어든다. 이는 안에서 의를 모아 생겨나는 것이니, 의가 밖에서 갑작스럽게 와서 취하는 것이 아니다. 행동에 대해 마음에 만족하지 못한 것을 갖게 되면 줄어든다. 나는 그러므로 ‘고자가 의를 안 적이 없다’고 말하였으니, 그가 그것을 밖에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문장 구조 파악하기]
1. 集義所生
所는 生을 명사화해주기 위해 붙였으며, 所 다음에 있는 동사인 生의 주어 集義가 所 앞에 있다는 점을 눈여겨보아야 한다.
2. 行有不慊於心
行 앞에 於가 생략되어 있으므로 “행동에 대해”라는 뜻을 갖는다.
3. 以其外之也
以~也가 연용 되어 “~ 때문이다”이라는 뜻이며, 이 때 평서문인 경우 어미로는 반드시 也를 쓴다. 其는 告子를, 之는 義를 받는다.
林玉均(한림원 교수)
5. 다섯번 째 기사.
忠南 유림지도자 연수회 개최 지역 유교문화 자원개발 공감대와 유림 역활 되새겨, 유교신문사 2013/08/06
지난 7월 15일 충청남도 유림지도자 연수회가 건양대학교 자연관 강당에서 연수회가 개최됐다. 논산시 유림협의회(회장 이기채) 주관으로 열린 이날 연수회에는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하여 이상구 시의회의장, 조병훈 논산·계룡 교육지원청 교육장, 성기문 충청남도 향교재단이사장, 전해철 성균관유도회 충청남도본부 회장 등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유림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기채 논산시 유림협의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역정신문화의 저변에는 유교문화의 바탕이 내재하고 있다고 전제하고 인도주의 정신과 도덕정신을 우선하는 유교문화를 현대에도 지속적으로 적용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전해철 충청남도본부 회장은 “이곳 논산은 기호 유교문화권의 발상지이며, 유교 문화유적을 많이 보유하고 있다. 유서 깊은 고장에서 유림지도자연수를 하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라 고 축사를 전했다.
이상구 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10개 서원과 3개의 향교가 있는 기호학파의 본산답게 논산 유교 문화개발을 활발하게 펼쳐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최영갑 성균관대 교수의 “공맹사상의 특강”과 김문준 건양대 교수의 “유교와 한국인의 마음 씀씀이”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었다.
金善沅 연산향교 주재기자
6. 여섯번 째 기사.
열공중 38 제주향교. 濟州鄕校, 드넓은 바다로 뻗어가는 교육 열기 , 유교신문사 2013/08/06
孔夫子와 함께 공부합니다
제주향교(전교 高南榮)는 1392년(태조 원년) 제주성 교동(校洞)에 창건되었다. 1435년(세종 17) 안무사 최해산(崔海山)이 중건했고, 1536년(중종 31) 목사 심연원(沈連源)이 명륜당을 개축하고 향학당을 건립하였다. 1582년(선조 15)에는 목사 김태정(金泰廷)이 가락천 동쪽의 고령전(古齡田)으로 이전했다가, 1668년(현종 9) 다시 이전의 위치로 옮겨졌다. 1724년(경종 4)에는 화재로 소실되어 목사 신유익(愼惟益)이 가락천 동쪽의 예전 자리로 이전하였으며, 1827년(순조 27) 목사 이행교(李行敎)가 지금의 위치로 옮겨 오늘에 이른다.
특히 제주향교는 향교의 규모가 크고 모시는 위패(位牌)의 수가 많은 대설위(大設位) 향교이며, 계성사(啓聖祠)가 있다. 현재 전국에 두 군데밖에 없는 계성사는 1854년(철종 5)에 세워졌다. 계성사는 오성위 부친의 신위를 모신 사당으로 1701년(숙종 27) 성균관에 처음 설립되었으며 전국 주요 향교에도 설치되었던 것인데 지금은 대부분 없어졌다. 한편, 명륜당은 최근에 콘크리트로 다시 지었는데, 원래는 막돌 기단에 전돌을 이용하여 뇌문(雷紋)을 장식한 아름다운 건물이었다고 한다.
1946년에는 이곳에 중학교를 설립하였다가, 1957년 학교 확장에 따라 동무와 서무를 철거하고, 1978년 대성전을 개수했다. 제주향교는 1971년 제주도유형문화재 제2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향교재단에서 소유하고 있다.
* 연중 실시되고 있는 가야금 강좌
제주향교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가야금 소리가 울려 펴지고 있다. 다양한 강좌개발에 고민을 거듭하다, 올해 초부터 향교 명륜당에서 가야금 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2개월마다 수시로 강좌를 새로 개설하고 있으며, 진순애 한국 국악 연구회 제주 제창 강사가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7월24일에 새롭게 개강을 했으며, 교육을 받으러 오는 사람들은 유림뿐 아니라,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이번 7월 교육에서는 방학 중이라 학생들의 참여도 드문드문 이어지고 있다. 또 가야금 강의를 들었던 주민들은 지속적으로 교육을 받고 싶어 한다. 학생 수가 많지 않지만, 짜임새 있게 진행되는 교육 내용으로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은 지속적으로 상승중이며, 이 강좌는 2013년도에는 계속 실시될 예정이다.
제주향교는 이 같은 독특한 교육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계속 개발할 계획이다.
* 방학 특강에서 수시 교육으로
보통 학생들이 향교를 자유롭게 오고 갈 수 있는 시기가 방학이기 때문에 많은 향교에서는 방학을 이용한 인성교육 또는 한자, 한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방학 중 교육이 더 나아가 연중 실시되는 수시교육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의 여부는 향교 자체적인 노력이 필요한 부분이다.
제주향교는 방학 중 한자, 한문 기초 무료강좌를 개설하는 것은 물론이고 담장 바로 옆, 제주중학교의 학생들이 향교로 공부하러 오는 것을 어려워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교 바로 앞에는 한자, 한문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 제주향교 명문한문학원이 있으며, 방학동안의 교육을 넘어 학교에 다니면서도 향교로 발걸음이 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하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 때만, 실시되는 향교에서의 교육이 아니라 방학을 이용한 집중 교육이 발전되어, 연중 수시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에서 제주향교는 아주 구체적인 향교의 발전방향을 보여주고 있다.
이 뿐 아니라, 방학 특선 주역 기초 강좌를 지역 주민에게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데, 이용림 서사라 소학당 원장의 집중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누구나 즐겁게 강의를 듣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방학 중 다양한 강좌의 개설은 연중 수시로 실시되고 있는 <논어> 강좌와 같은 고전 경전 강좌로 이어지고 있으며, 향교는 지역 내 주민들의 활발한 참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 공부자동상과 함께 열공중
제주향교에는 대성전과 계성사 중간에 전국 최초로 공부자동상(孔夫子銅像)이 세워져 있다. 청정한 바다를 바라보며 드넓은 뭍으로 나가기 위해 이곳에서 꿈을 넓히며, 열심히 공부를 했을 선인들의 모습이 공부자동상과 함께 겹쳐진다. 계성사에서 오성위 부친의 신위를 모시고 있기도 한 제주향교에서 책 읽는 소리를 드높였을 선인들의 모습을 본받아, 제주향교는 현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남영 제주향교 전교가 진행하고 있는 인성예절 체험학습장이 개설되어 있는데, 초중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활발한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학생들의 공부하는 그 열기가 푸르른 바다로 뻗어가고 있는 중이다.
제주지역 주민들의 교화와 교육을 위해 드넓고 푸르른 바다를 향해 뻗어가고 있고, 열공중인 제주향교의 앞날이 더욱 기대된다.
吳鎭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