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여러나라 대중언론들이 최근 어떻게 평가자료를 내놓아도, 교과서영역(참고서포함)에서 가르치는 漢나라 太學이나,서양 최초의 대학 볼로냐.파리대학의 권위는 세계에서 가장 확실한 학술적 권위로 결론짓습니다.
@ 최근에는 영국의 옥스브리지(Oxford+Cambridge)도 교과서(참고서 포함)영역에 중세유럽의 대학명단에 등재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우여곡절도 있겠지만, 이들 대학들을 대체할만한 대학들은 학문적으로 없다고 다시 한 번 느끼며, 과거에도 그랬듯이, 현재도 그렇게 교육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일종의 국제관습법 영역으로 보호받는 세계에서 가장 대표적인 대학들이 漢나라 太學, 이태리 볼로냐(볼로냐대학은 수도원의 대강당에서 시작됨. 볼로냐란 도시는 교황령이었으며 나중에 이태리에 병합됨), 프랑스 파리대학(敎皇 允許, 교황은 서유럽의 정신적 지주였는데, 중세시대 합법적 영토개척기에 아메리카등으로 서유럽의 로마가톨릭 전파됨)입니다. 필자가 北京大의 역사를 두산백과에서 본 바로는 元.明.淸의 國子監에서 대체된 京師大學堂 후신이 北京大입니다. 北京大는 漢나라 太學, 각 왕조의 國子監, 淸나라 말 京師大學堂 계보로 필자는 판단합니다.
교과서(참고서 포함)에 학문적 定說로 대학이름이 등재되기는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지역적으로야 여러가지 이견이 있겠지만, 세계 최초의 대학인 중국 漢나라 太學, 이태리 볼로냐, 파리대학만큼 학문적 定說로 인정되어, 수십년(1962년생인 필자가 고교생때인 1979.1980년에도 그렇게 세계사 교과서.참고서영역에서 가르쳤고, 근래도 마찬가지임)전이나 그 이후의 현재에도 똑같이 교육되는 대학은 없습니다. 이들 대학 역사를 볼때 세계사란 과목이 세계인들에게 가르쳐지기 시작하면서, 해당 대학 역사는 인류에게 오랫동안 교육되어졌다고 여겨집니다.
과거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서 이어진 대학들. 漢나라 太學, 이태리 볼로냐, 프랑스 파리대학. 최근에 등재되는 영국의 옥스브리지(옥스포드+캠브리지). 역사적인 개념에서, Royal개념에서, 졸업생 배출이나 인류에 공헌해 온 전통에서, 이들 대학들은 그 나라 최고의 대학들이자 세계적인 대학들이었습니다.
유럽을 공부하다보면 유럽 각 국의 거의 모든 대표적인 대학들은 볼로냐대학과 파리대학을 모델로 삼았고, 敎皇允許까지 곁들여졌다면, 아주 확실한 정통성을 가진 대학으로 백과사전등에 나타나더군요.
漢나라 太學에서 영향받은 대학들은 고구려 太學, 통일신라 國學, 고려 國子監, 조선 成均館입니다. 베트남의 國子監도 중국의 太學과 國子監을 모델로 설립된 유교 최고대학계보입니다.
@ 한국사에 나오는 조선 최고대학(유일무이한 대학) 成均館에서 이어진 대학은 현재의 사립 成均館大(일본 강점기때문에 여러 우여곡절을 겪음)입니다. 이 학술적 의견은 대통령령에 의해 발행된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의 공식 의견입니다. 그리고 시중의 두산 백과, 종교학 대사전, 중.고생 학습사전의 공식 의견입니다. 미국에서 유래한 위키백과의 의견도 이와 동일합니다. 성균관대학교의 학술적 의견은 당연히 현재의 성균관대학교가 조선 성균관에서 이어진 대학이라고 공식화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국사만 가지고 한국의 성균관대가 서유럽 주도의 세계사 분야에서 인정받기는 힘든 현실입니다. 한국사에 머물렀을 성균관대인데, 교황청의 실세계파인 예수회(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짐)에서 설립한 서강대의 도움을 받아, 서유럽과 교황청 영향력하의 로마 가톨릭계 대학들과 학술교류도 많이 맺고, 많은 방문도 받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宮 성균관대=御 서강대)만 영구적인 Royal대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