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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학자 판단대로 상고시대 한국에서 한자,유교,도교,유교적 중국불교를 일본에 전해준 역사가 지금도

일본인들의 의식속에 잠재되어 있는게 맞다면,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음.

 

 

1. 동방예의지국인 한국이 한때는 일본의 부모나라로도 여겨질 정도의 先進文物을 가졌던 나라였으니까(중국중심 세계관으로 볼때, 중국 다음 한국). 일본은 유교국가는 아니고, 한국에서 받아들인 유교,한자,도교,중국 불교 중 유교의 씨족신 제사와 중국 불교를 중심으로 신앙을 가져왔는데, 막부시대 전 주민을 절에 등록시키는 변질과정이 있었기때문, 유교국가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유교국가도 아니고, 유교적 중국 불교국가도 아니고, 신도국가가 가장 정확한 표현. 원시유교의 조상숭배와 씨족신 제사전통을 중심으로 하는 神道가 國敎인걸보면 유교국가인데, 상당히 오랜기간 관찰을 필요로 하고 그 이후 다시 정의해보겠습니다. 국교가 신도(조상숭배와 씨족신 숭배 특징을 가진 유교에서 파생된 신앙)라 전국민이 신도를 믿고 그 다음 불교도 2중으로 같이 믿고있는데, 세계사적인 기준을 적용하여 일본의 종교를 말하자면 유교라고 할 수 밖에 없습니다(조금 복잡한 측면이 있습니다. 일본 막부시대의 변질과정을 보자면 아니지만 나중에 신도를 국교로 하는 덴노체제가 공식적으로 들어선 점이 있고,일본토착신앙 형태로 자리잡은 씨족신 숭배나 조상숭배의 신도가 유교에서 파생된 신앙이라는 점을 보면 일본이 유교국가 아니라고 단정하기도 어려운 측면이 존재합니다). 일본이 神道라고 말하고 대중언론이 그렇게 표현하면 국지적으로는 그게 맞고, 세계사 적인 시원종교로 정의하자면 유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세계적인 기준을 가지고 일본이 유교국가라고 스스로 표현해도 틀린말은 아닐것입니다).  
수천년 인류역사를 담은 세계사에서 인류의 시원종교로 나오는 신앙들은 황하문명의 유교, 메소포타미아문명 多神敎(점성술,조로아스터교등),인더스문명 多神敎(브라만교),이집트 나일문명의 多神敎(태양신이나 영혼불멸사상)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세계 4대문명보다 문명발전이 늦지만 에게문명의 헬레니즘(그리스.로마신화를 낳음)과 고대 이스라엘지역의 維一神敎(여호와 숭배)가 있었는데, 로마시대 하느님아들 예수의 사상은 그 제자들에 의하여 포교되고 박해받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서 결국 로마제국이 기독교를 공인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기독교 사상은 대항해시대를 거치고, 서유럽이 세계의 지배세력이 되면서 유럽.아메리카.오세아니아.아프리카 일부의 세계종교로 자리잡게 됩니다. 세계사에 나오는 시원종교나 고대종교 중 세계 4대 성인(공자,부처,소크라테스,예수)을 배출하고, 현재 10억 이상의 신도를 가진 종교는 유교, 기독교, 이슬람교고, 불교는 3억이 넘는 신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한국에 조금 긍정적인 입장을 가진 일본 학자의 의견을 소개해 봅니다.  

 

가라티니 고진 미국 콜롬비아대 객원교수(柄谷行人,72)가 "최근 일본을 이해하려면 서구나 중국이 아니라 한국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견해 표명하였습니다. 그 출처는 동아일보 2013.7.4기사(도쿄에서 정양환 기자)입니다.

 

이 기사를 보고 필자는 이렇게 생각해 봅니다. 한국 强占의 罪와 별도로 종교.역사.문화차원에서 어떠한 역사적 사실을 이해하려는 객관적 자세가 보인다면 관찰기간을 가지고 지켜보는것도 괜찮겠다고.  

 

일본 막부시대 전 住民을 절에 등록시켜 유교의 氏族神 제사만 유지한 채, 형식적으로 불교국가가 된 것 같기도 하지만, 나중에 다시 일본 덴노(일본이외 지역에서는 日王이 옳은 표현)를 옹립하여 王政을 실시했고, 유교국가들의 공통 名節인 설날(중국은 春節),추석(중추절),단오를 陽歷(유교권의 전통 名節을 양력으로 한것은 메이지 유신 탓일것, 그래서 陰歷명절을 쇠는 다른 유교국들과 달리, 일본 名節은 잘 부각되지 않는것 같음)으로라도 지켜가고 있고, 그 토착신앙이 유교의 조상제사인 氏族神 제사이니까 일본 스스로 유교국가라고 한다면 그 판단이 맞을것. 그런데 일본 막부시대 전 住民을 절에 등록시켜 형식적으로 불교국가화 된것도 역사적 사실이므로, 일본은 유교국도 아니고, 불교국도 아니고, 그들이 國敎라 주장하는 神道(일본 토착신앙과 주로 한국에서 받아들였을 유교+불교 혼합)國家라는 표현이 가장 적당한 것 같음. 

 

2.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일본 신도는 이렇게 정의되어 있습니다.

 

일본에서 신도라는 말이 쓰인 가장 오래된 기록은 〈니혼쇼키 日本書紀〉의 요메이 천황[用明天皇]조의 '천황신불법 존신도'(天皇信佛法尊神道)와 고토쿠 천황[孝德天皇]조의 '존불교 경신도'(尊佛敎輕神道)이다. 여기서 신도는 당시 대륙에서 전래된 불교에 대해, 일본에서 독자적으로 발달해온 신앙을 가리킨다. 당시에는 신도 외에 본교(本敎)·신습(神習)·신교(神敎)·대도(大道) 같은 말도 쓰였으나, 시대가 흐름에 따라 점차 신도라는 말만 남게 되었다.

신도의 개념을 한마디로 정의하기 어려운 것은 그것이 특정한 교학적 전통을 중심으로 한 것이 아니라 원시공동체 사회에서 모든 생활의 중심적 행사로서 제사의 장에서 발생한 것이며, 따라서 광범한 정신현상·사회현상에 관련되어 있어 신앙·종교의 범위에서만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 신도란 가설적으로 말하면 조상의 유풍을 따라 가미[神:신앙의 대상]를 받들어 모시는 국민 신앙이라 할 수 있으며, 그것을 기초로 하여 전개되는 문화현상을 포함해서 말할 수도 있다.

 

* 필자의견 1). 天皇이라는 용어는 전통적으로 중국과 한국이 인정해 주지 않던 용어이고, 아주 생소한 용어임. 天皇이라는 용어는 中國의 전설적.신화적 인물인 복희천황을 지칭하는 고유명사의 일종으로 일본이 이런칭호를 쓰는 건 인정해 주기 어려움(일본 외부에서는 日王이 가장 적당). 천황은 하급무사들이 주축이 되어 일본 막부를 무너뜨리고 덴노를 옹립하면서 새로  보급시킨 용어로, 막부시대를 겪은 일본인들은 천황을 잘 모르고 익숙치 않았다 함. 수천년동안 중국.한국 역사서에 나오지 않는 생경하고 어색한 용어인 일본만의 천황을 인정하기는 일본바깥에서는 정말 어려움.   

 

* 필자의견 2). 그리고 한국에서 고려시대의 삼국사기 이전에 편찬되었다고 가르치는 역사서들(유실되어, 지금은 전해지지 않음)인 고구려 유기, 백제 서기, 신라의 국사중 백제書記를 본뜬게 일본 書紀인 것 같은데, 중국.한국이 모르던 일본천황이란 용어는 막부시대를 타도한 후 일본이 새로 보급시킨 용어기때문에, 일본 局地的으로만 사용해야 함. 수천년동안 중국.한국 조정과 역사서들이 알지 못해왔기때문, 세계사로 인정해 줄수는 없는 용어들임.

 

*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나타난 개념으로 보면, 한국유교에서 받아들인 氏族神이나 조상숭배 전통이 더 오래된 것으로 판단됨. 기자조선과 위만조선, 漢四郡, 부여, 三韓의 유교문화를 먼저 거친 한국의 역사로 볼때 이는 당연함. 한국도 중국 혼란기인 위.진.남북조시대에 고구려는 중국 전진을 통해 불교를 소개받고, 백제는 중국 동진을 통해 중국 불교를 소개받았음. 이런 한국 역사를 통하여 순차적으로 원시 유교,한자,도교 전파이후 한참후에 중국불교가 일본에 전파되었기때문에 유교의 씨족신제사나 조상제사가 일본의 토착신앙성격으로 자리잡은 다음에 중국 불교가 전파되었을 것. 조상숭배나 씨족신 숭배의 일본 신도가 토착신앙이지만  어떤 日王은 神道와 불교를 같이 믿고, 어떤 일왕은 중국불교를 더 깊이 믿고 그런 과정을 거친것 같음. 여하튼 일본의 國敎는 조상제사나 씨족신 숭배의 유교분파중 하나인 神道이며, 민중들의 불교도 같이 공존하고 있는데, 한국과 달리 불교탄압은 없던 나라가 일본으로 판단됨.   

 

 

 

* 이 글은 비영리적이며, 일본 강점기로 인해 유교주권과 교육(유교 최고대학인 성균관, 그 후신이 600년 전통 성균관대)주권,전통 신분제등이 훼손당한 조선(대한제국, 대한민국으로 그 주권 상당부분 승계됨)의 주권을 회복시키기 위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