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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으로 혜택본 나라, 손해본 나라 구분.

 현대의 지구촌은 세계 2차대전을 세계사의 가장 큰 분기점으로 보아야 공명정대한 사후처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1. 2차대전의 수혜국가: 미국, 구 소련, 중국

 

*2차대전이 없었다면 미국은 신대륙 아메리카의 신생 경제대국정도로 머물렀을것.

*2차대전이 없었다면 구소련(러시아)는 유럽의 개발도상국가로 머물렀을것.

*2차대전이 없었다면 중국(장개석의 자유중국이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이었음. 1970년대 초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은 UN안보리 상임이사국이 아닌 인도나 브라질 정도의 제 3세계 개발도상국이었음. UN에서 자유중국대신 중국대표국가가 되어 정치적 강대국의 지위가 생김)은 세계의 강대국들에 무력한 모습을 보이는 종이호랑이로 머물렀을것. 중화인민공화국이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이 된 이후, 중국의 역사와 전통이 되살아나는 상승효과가 발생하고 있음. 황하문명.한자.유교.유사이래 아편전쟁 이전까지 세계 1위 GDP국가였던 저력이 되살아나고 있음.

 

2. 2차대전으로 과거의 강대국 지위는 유지한 국가: 영국,프랑스. 서유럽의 전통 강대국

 

*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 미국.러시아.중국.영국.프랑스. 이 5개국이 2차대전의 승전국이자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으로 명실상부한 세계의 5대 강대국가임.

 

3. 2차대전으로 패전국이 되고 UN적국이 되어 國格이 약해진 나라(손해를 본 국가):독일, 일본, 이탈리아, 그리고 루마니아, 불가리아, 핀란드, 헝가리등.

 

4. 2차대전으로 일본의 불법 강점기에서 벗어나게 된 대표적인 국가: 대한민국. UN국제법 위원회에서 을사조약(1905년)은 무효라고 UN총회에 보고함. 한국은 자력으로 승전국이 되거나 해방국이 된 나라는 아니지만 을사조약 자체가 그 당시의 국제법 기준으로 무효였고, 2차대전때 일본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항복하여서 일본강점기 잔재인 서울대(경성제대와 관립전문학교 후신)나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 서울시립대, 일본 국공립 중고등학교등의 학교주권을 법인체성격으로는 인정해 줄 수 없고 한국 영토에서 축출해야 하는 원칙은 변하지 않을것임. 일본 강점기에 들어온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친일파 김성수가 해방후에 세운 고려대(보성전문 인수)는 한국에서의 학교지위를 얻을 수 없는 대학들임. 그리고 일본 총독부령 83호로 강제 포교한 일본 신도.불교.기독교(주로 개신교, 가톨릭 한두개 성당)의 종교주권은 한국에 없음. 원칙은 축출대상. 그런데 한국헌법상 국교가 없어서 국제법과 관습법상 한국 국교인 유교만 믿으라고 강제할수는 없으며,종교의 자유는 인정함. 한국은 국사 성균관에서 가르치는 최고대학 성균관에서 이어진 성균관대학교가 600년 역사를 가진 最古.最高 대학임(宮 성균관대=御 서강대).     

 

5. 2차대전으로 승자도 패자도 아닌채 서유럽의 전통 지배력은 유지한 국가: 신성국가 바티칸시티(교황청이 있음), 스페인(중세시대의 합법적인 지배로, 남미와 멕시코등 중남미에 스페인어.로마 가톨릭 신자를 이식한 전통적의미의 지배세력 국가중 하나, 스페인어는 UN공용어 중 하나)

 

* 2차대전으로 세계의 지배세력이 미국과 구 소련으로 바뀐점은 있으나[(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의 견해로는 2차 세계대전으로 세계의 지배력이 서유럽에서 미국과 구소련(러시아)으로 넘어갔다고 함], 중국의 황하문명(한자.유교.세계최초 대학인 한나라 태학), 같은 이름 가진 세계 최초대학 이태리의 볼로냐대학의 역사는 바뀌지 않고 앞으로도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바뀌지 않을것. 그리고 중세시대의 항로개척이후 산업혁명을 거치며 2차대전 이전까지 세계의 지배세력으로 군림해온 서유럽(교황청,프랑스.스페인.영국.이태리.독일.포르투갈.네덜란드.오스트리아)의 전통도 한꺼번에 무너지지는 않을것임.

 

* 패전국에 UN敵國임에도 일본.독일.이태리는 G7(G8)의 경제 선진국이며 이 위치도 잘 변하지 않을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