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경제체질이 가장 강한 나라라고 진단한다고 해서,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새는 한쪽 날개로만 날지 않기 때문에, 영국에서 발달한 고전 경제학과 이를 토대로 한 미국의 자유주의 시장경제를 중요시 하면서도 서유럽 대륙에서 다른 영역을 구축한 경제이론들도 훌륭한 제도임은 분명합니다. 부의 분배문제 때문에 영국도 어느정도는 마르크스 이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문적 관용이 있습니다. 저는 이러한 이론들을 다양하게 수용하지만,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개인의 소유권을 중시하며 Sales문화를 중시하고, 자유와 평등의 수평적 인간관계를 지지하면서, 민간기업의 역할도 정부만큼 중요시하는 미국식 경제체질이 실제로 개인들의 능력을 가장 최대한 끌어올리게 하는 구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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