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해방국.독립국들은 경제력이 낮아도,자국내 주택.생필품가격.인건비가 안정되면 국가주권형성이나 복구가 더 중요할지 모름

해방국.독립국들은 경제력이 낮아도,자국내 주택.생필품가격.인건비가 안정되면 국가주권형성이나 복구가  더 중요할지 모름   


이런것들은 자국의 헌법이나 여러가지 법률을 바탕으로, 마찰을 피하기 위해 최소한의 국제법만 반영시켜주면 큰 무리는 없을듯.



아시다시피, 한국은 역사는 오래된 나라지만, 20세기 초인 1905년부터 1945년까지 수천년 문명 후진국이며 한국을 어버이 나라로 섬겨오던 일본에 의해 불법 강점기를 겪어서, 그 후유증이 완전히 치유되지 않고, 지금도 계속되는 나라입니다. 일본은 중세이후 서양을 통해 총기류나 서양 과학기술을 빨리 받아들이게 되어 20세기 초에는 중국 청나라도 이기고, 러시아도 이기면서 변방의 섬나라 이미지를 벗어나 강대국으로 올라선 나라입니다. 그러다 2차대전을 통하여 다시 패전국이 되었음.      


일본은 원래 오랫동안 일본보다 선진국이며 문화를 수출해주던 한국보다 국격이 낮아온 나라였는데, 유교 전통국가인 중국이나 한국이 과학기술 교육을 등한시하고 문자(漢字), 유교 경전과 역사, 철학, 문학, 국내법, 사상등만 왕족.양반.귀족층(극소수 평민포함)을 대상으로 하여 대학에서 교육시키고, 의학.과학.공학등은 그 보다 아래 신분계층을 대상으로 교육하거나 가르치지 않게 되면서 과학기술이 발전하지 못해 대학교육을 통해 여러가지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온 서양의 과학기술에 뒤처지게 된것입니다. 


아시아 국가들의 경제력은 1인당 GDP등을 통해보면 서유럽이나 미국, 일본등에 비해 상당히 낮게 나타나지만, 자국민이 소유한 토지가 있고, 노동력이 있으므로, 대도시가 아니면 주택문제때문에 선진국보다 고통받을 이유도 없습니다. 물가는 낮은편에 속하는 나라들이 많아서 생계를 걱정할 필요도 없고, 강대국들이 독립시켜주었다면 국가주권에 의해 오랫동안 잊어버린 자국의 역사와 종교, 문화, 풍습등을 복구시켜도 좋겠습니다. 


이제, 강대국이나 선진국으로 살아온 나라들도 과거의 식민지 국가라 해도, 그 식민지 국가가 이제는 국가주권을 가진 엄연한 독립국가가 되고 UN등을 통해 해당분야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었다면, 그 나라의 국가주권과 역사.종교.문화등을 존중해 주어야 하는 시대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개인간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국가간에도 매너와 에티켓이 필요하게 된 시대로 접어든 것 같습니다. 


점령이나 정복은 침략에 해당되게 되었으므로, 이제는 강대국들이 상대방국가에 자국의 종교나 교육, 문화, 사상등을 강하게 전파하려고 하지 말고, 상대방 국가가 필요에 의해서 선택하는 정도만 인정받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고 판단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