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양력 2018년 1월 5일은,한국의 겨울중 가장 추운 소한(小寒).한국의 겨울에서 겨울 큰 추위는 대한(大寒)때 한 번 더 있음.

양력 2018년 1월 5일은,한국의 겨울중 가장 추운 소한(小寒).한국의 겨울에서 겨울 큰 추위는 대한(大寒)때 한 번 더 있음.



1]. 음력 24절기인, 소한[小寒]과 대한[大寒]에 대한 설명


1. 양력 2018년 1월 5일은 한국의 겨울중 가장 추운 소한[小寒]입니다. 한국의 겨울에서 겨울 큰 추위는 대한[大寒]때 한 번 더 있습니다.  


2. 달력에 나타나는 소한과 대한


1). 소한[小寒]: 양력 2018년 1월 5일로, 음력으로는  2017년 11월 19일에 해당됩니다. 



2).  대한[大寒]: 양력 2018년 1월 20일로, 음력으로는  2017년 12월 4일에 해당됩니다. 



3. 한국민족문화대백과는 다음과 같이 서술하고 있습니다.


- 다 음 -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께이므로 다소 사정이 다르다.


다시 필자의 글로 돌아갑니다.


소한(小寒)부터 시작해 대한(大寒)을 거치면서 겨울중 가장 추운 강추위가 몰려오는 혹한의 한달이 있는데, 이는 달의 운행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陰曆) 역법(曆法)상 봄의 시작인 입춘(立春)전까지 지속됩니다.


유교종주국인 중국 음력(陰曆) 역법(曆法)에서 비롯된 24절기로 볼때, 음력 소한과 대한이전 동지 팥죽을 먹는 동지(冬至)때는 밤이 가장 길어집니다. 필자의 경험으로는 동지때부터는 지열(地熱)이 여름철과 달리 땅 표면에 축적되지 않아, 소한.대한을 거쳐 혹한기를 가지고 음력 입춘(立春)이 되고 음력 설날인 1월 1일 원단(元旦, 한국 설날, 중국 春節)이 되어도, 바깥 날씨는 달의운행을 기준으로 하는 입춘과 달리, 여전히 춥습니다.  


달의 운행을 기준으로 하는 음력 역법과 달리, 바깥의 체감온도는 여전히 춥기때문에, 유교 경전인 예기에서 언급한 저장(藏)과 적취(積聚)에 따라, 한국의 여러 가정들은 전통적으로 소한이후 입춘전까지 혹한기 한달외에도 눈이 녹아서 비나 물이 되는 우수(雨水)때가 되어 날씨가 풀리기 전까지는 저장하고 쌓아둔 여러가지 음식과 대비책으로 바깥 추위에 대응해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백과사전에 서술된 소한()  


1.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에 서술된 소한()  



정의

24절기의 하나.


내용


동지와 대한 사이에 있으며 음력 12월, 양력 1월 5일경이다. 태양이 황경 285°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 때가 가장 추운 것으로 되어 있으나 실은 우리 나라에서는 소한 때가 가장 춥다.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 갔다가 얼어 죽었다.’,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는 속담은 바로 이런 데서 나온 것이다.

옛날의 중국사람들은 소한으로부터 대한까지의 15일간의 기간을 5일씩 삼후()로 나누어, 초후()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중후()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며, 말후()에는 꿩이 운다고 하였다.


. 출처: 소한[小寒]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두산백과에 서술된 소한()  


소한

[]

요약 24절기의 하나로 동지와 대한 사이의 절기이다. 이름상으로 보았을 때 대한의 시기일 때 가장 추울 것 같지만 소한의 시기 일 때가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춥다.
동지후 대한() 전의 절기이다. 양력으로는 1월 5일경에서 20일경이며, 음력으로는 12월절()이다. 태양은 1월 5일경 황경 약 285°에 위치한다. 절후의 이름으로 보아 대한때가 가장 추운 것 같으나 실은 소한 때가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춥다.

옛사람들은 소한 15일간을 5일씩 3후()로 세분하여, ① 기러기가 북()으로 돌아가고, ②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③ 꿩이 운다라고 하였다.
. 출처: 소한[小寒] (두산백과)

3]. 백과사전에 서술된 대한(大)  


1. 한국민족문화 대백과에 서술된 대한(大)  


정의

24절기의 하나.


내용

24절기 가운데 마지막 절후()이다. 양력 1월 20일경이며, 태양의 황경이 300°되는 날이다. 대한은 음력 섣달로 매듭을 짓는 절후이다.

원래 겨울철 추위는 입동()에서 시작하여 소한()으로 갈수록 추워지며 대한에 이르러서 최고에 이른다고 하지만, 이는 중국의 경험에 입각한 것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께이므로 다소 사정이 다르다.

그래서 “춥지 않은 소한 없고 포근하지 않은 대한 없다.”, “대한이 소한의 집에 가서 얼어죽었다.”, “소한의 얼음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즉, 소한 무렵이 대한 때보다 훨씬 춥다는 뜻이다.

제주도에서는 이사나 집수리 따위를 비롯한 집안 손질은 언제나 신구간()에 하는 것이 관습화되어 있다. 이때의 신구간은 대한 후 5일에서 입춘 전 3일간을 말하는 것으로 보통 1주일이 된다고 한다.


. 출처: 대한 [大寒]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2. 두산백과에 서술된 대한(大)  

대한[]

요약 24절기 가운데 하나로, 소한 뒤부터 입춘 전까지의 절기이다. 음력 12월 중기(中氣)이며 양력으로는 1월 20일경에 시작한다. 가장 추운 때라는 뜻이지만, 실제로는 아니며, 대한의 마지막날을 겨울을 매듭짓는 날로 보고 계절적 연말일(年末日)로 여겼다.
소한() 15일 후부터 입춘() 전까지의 절기로, 양력으로는 1월 20일경부터 시작된다. 음력으로는 12월 중기()이다. 태양의 황경은 약 300°가 된다. 대한은 그 말뜻으로 보면, 가장 추운 때를 의미하지만, 한국에서는 1년 중 가장 추운 시기가 1월 15일경이므로 사정이 다소 다르다. 따라서 “대한이 소한 집에 놀러갔다 얼어죽었다”거나 “소한 얼음, 대한에 녹는다”는 이야기가 생겼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에서는 겨울을 매듭짓는 절후로 보아, 대한의 마지막 날을 절분()이라 하여 계절적으로 연말일()로 여겼다. 풍속에서는 이 날 밤을 해넘이라 하여, 콩을 방이나 마루에 뿌려 악귀를 쫓고 새해를 맞는 풍습이 있다. 절분 다음날은 정월절()인 입춘의 시작일로, 이 날은 절월력()의 연초가 된다.


. 출처: 대한 [大寒] (두산백과)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한국이나 중국등지의 유교와 전통명절을 되돌아보고,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