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자가 세계사를 국사와 병행한 이유. 수천년 문명 후발국인 일본이 부모나라로 여기던 한국을 불법강점한이래, 새로생긴 일본적 기준이 한국역사와 너무 맞지 않아 세계적 기준이 필요해서 그래왔음.
@ 필자가 세계사를 국사와 병행해서 의견을 펼쳐온 이유.
구체적으로 설명하면 다음의 이유들때문에 국사와 세계사를 병행해서 국제법.국내법등을 종합하여 필자의 의견을 제시해 온 것임.
- 다 음 -
1. 학교의 정규 교육에서 가르치는 내용이라 맹목적으로 수용함. 지금기준으로 보아도 여전히 그렇게 해도 큰 하자가 없는 상태임.
2. 수천년 문명 후발국인 일본이 부모나라로 여기던 한국을 불법강점한이래, 새로생긴 불교적 일본 신도와 일본 불교 및, 근친상간등 일본적 기준이 수천년 유교국들(중국.한국.베트남.몽고등)의 삼강오륜이나 인의예지신,조상제사 전통에 너무 맞지 않고 가족간의 질서를 중요시하는 충.효교육의 유교나 한국역사 및 전통에 너무 맞지 않아서 무언가 세계적 기준이 필요해서 그래왔음.
세계적으로 통용되어온 학교교육의 교과서인 세계사(국내법으로는 강행법 성격은 없는 국제관습법 성격)와 국사편찬위에서 발행하는 한국사 및 한국민족문화대백과(대통령령에 의해 발행됨)의 국가적 정론(正論), 강행법 성격의 한국 헌법.국내법, 여러가지 국제법은 중요함. 특히 국제법영역에서 패전국이자 항복한 나라 일본이 뒤집어 무효화 할 수 없는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은 아주 중요함. 포츠담선언을 일본이 받아들여 항복한 이후 일본의 모든주권은 한국영토에 없어짐. 따라서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등 소위 왜놈학교들의 한국내 주권이나 학벌이 한국영토에 없는 상태로 포츠담선언(연합국 국가원수들이 발표) 하위법령인 미군정령을 새로 만들어, 대중언론등에서 한국 최고 교육기관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하여 향교관련 법률등과 성균관(해방이후 초대 성균관장이 전국 유림대회 결의대로 성균관대를 미군정에 대학으로 등록한 이후 성균관에서 별도로 대학을 설립하지 않아 성균관에서 보호받아온 성균관대의 최고 교육기구 승계자격이어왔음)에서 보호받아 이전 기준 한국에서 최고 신분이 높던 양반.유생들의 성균관대를 대중언론에서 공격한 것은 한국영토에 주권없고 학벌없는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와 그 추종자들의 재침략.반란형태수준이어왔음.
일본에 천황제가 실제로 제도적으로 꾸준히 존재해 왔는지는 판단이 서질 않지만, 막부시대에 막부 휘하에 살던 일본 천황제의 특성으로 볼때, 일본 국내뿐 아니라 동아시아 유교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해온 일본 천황제의 역사를 역사적으로 제도적으로 인정해 주기는 정말 어려운 일로 판단됨. 근대에 새롭게 만들어진 성씨없는 새로운 일본 천황은 이전부터 동아시아 국가에서 인정받지 못해온 일본 천황수준의 새로운 일본만의 개념으로 판단됨.
@ 한국에 주권없는 패전국 일본과 한국내 잔재(경성제대 후신 서울대 및 추종세력). 그 연합세력이, 뛰어난 뇌과학등을 이용하여 특수지역에서 이상한 사건을 일으켜도 이는 패전국의 마지막 몸부림으로만 간주하고, 2차대전 승전국[중국.프랑스,러시아,영국,미국.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은 군사적 측면에서 판단했는지 2차대전이전에 서유럽이 가지던 세계의 지배력이 미국과 구소련으로 옮겨졌다고 서술하고 있습니다. 역사나 종교.문화.경제로 보면 어렵지만 군사적으로만 본다면 맞는 의견입니다]의 승전으로 얻어진 여러가지 지배적권리는 지속적으로 유지시켜 주기 바랍니다. 지배적 우위를 확보하면서 패전국잔재들의 기득권이 세계사등에 남아있으면 세계사에 한해서만 부분적으로 인정해주는 방법을 적용해야, 새롭게 강자의 위치에 올라선 나라들의 여러가지 지위가 영구히 보장됩니다. 교과서에 남아있는 패전국등의 구 기득권은 부분적으로만 인정하고 국가주권 영역에서부터 승전국들의 이익을 지속적으로 반영시키는 방법이 좋다고 경험적 원칙을 제시합니다. 그러나 교황제도나 파리대학, 황하문명.유교, 한나라 태학.국자감(국자감은 경사대학당에서 베이징대로 승계됨)등은 세계사의 정사(正史)며 볼로냐 대학도 패전국 이탈리아 소재 대학이지만 세계사에서 삭제하기전에는 교과서.학술적 자격에서는 유효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이탈리아.독일에 대한 강력한 원한등은 없지만, 일본은 현재까지 일본 잔재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나 그 추종세력(일본 강점기에 들어온 연희전문 후신 연세대, 보성전문을 인수하여 해방후 친일파 김성수가 고려대로 만든 고려대등) 및 소위 왜놈학교 중.고등학교, 일본 강점기에 형성되어 해방후 대학으로 변신한 여러 대학들, 일본 강점기 포교종교[일본 신도, 일본 불교, 기독교(주로 개신교, 가톨릭 몇 몇 성당)]의 도전에, 대중언론등에서 강하게 시달리고 있는 나라입니다.
일본이나 독일은 전쟁범죄로 재판받은 나라니까 전과 가중처벌제도등을 적용하여 은밀하게 승전국이나 해방국등을 상대로 패전국의 불리함을 없애거나, 승전국.한국같은 대일선전포고국(임시정부가 추축국 여러나라에 선전포고하여 국가권력을 확보하지 못한 미군정당시부터 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나 유교가 많은 불이익을 받아온것에 해당됨)의 교육.종교등 여러가지 권리등을 이기려는 시도를 하는경우 이를 봉쇄하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합니다.
한국은 이렇게 해야 포츠담선언을 받아들여 항복한 일본의 모든 주권이 한국영토에 없게 됩니다.그리고 2차대전 당시 대일선전포고를 하여, 프랑스.구소련.폴란드등에 인정받은 임시정부의 권리를 유지시켜야 하는데, 임시정부 법통은 현행 한국헌법에 보장되었습니다. 한국의 경우 현행헌법에 추가된 임시정부 법통을 활용하여 국가주권 확보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야 할 나라입니다.
@ 대학부분으로 본다면 이렇습니다.
법적 원칙.서울대는 한국에 주권없는 패전국 잔재.한국에서는 성균관대가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학벌이며 Royal대임.
합격시켜 준다면 무슨과든지 Royal대인 성균관대(국사에 나오는 최고 교육기구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하여 국내외에서 6백년 역사를 인정받고 있음), 서강대(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교황 윤허 대학 중 하나)로 가시면 한국에서 최고 높은 Royal대 학벌에, 국제법이나 국내법상 합법적인 최고 학벌에, 교과서나 백과사전.학술자료 측면에서 세계적인 인지도를 가지는 세계적인 대학의 일원이 됩니다.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없고 학벌없는 패전국 잔재임. 한국에서는 국사에 나온 성균관의 정통을 승계한 성균관대가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학벌이며 Royal대임. 한국에서 Royal대는 성균관대와 서강대(세계적으로도 보기 드물게 교황 윤허 대학중 하나)밖에 없음. 다른 대학들은 비신분제 대학들임.
일본항복후,포츠담선언문 8항에 의해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등의 한국내 주권이나 학벌은 없어왔음.
http://blog.daum.net/macmaca/2375
대학은 Royal대인 성대나 서강대(교황윤허)가 좋습니다. 중요한건 해방이후 현재까지 성대가 한국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이어 왔다는 것.
한국 최고(最古, 最高)대학 성균관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성균관대. http://blog.daum.net/macmaca/2325
@일본의 근친상간.필자(1962년생)가 중학교 다닐때 도덕선생이 일본은 과학기술이 발전했지만, 근친상간이 아주 안 좋다고 가르침. 이 교육 내용은 이후 필자의 평생 지침으로 작용해, 유교국인 현대 한국에서(태고적 신화의 시대도 아닌 현대 한국임)는 부모자식간에, 형제자매간에 반드시 피해야 할 금기사항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근친혼〈킨싱콩〉
[近親婚]
근친혼이란 사촌 간을 포함한 친척끼리의 결혼을 말하며 혈족결혼[케츠조쿠켁콩(血族結婚)], 또는 근친결혼[킨싱켁콩(近親結婚)]이라고도 한다. 어떤 사회에서나 근친자의 통혼은 금기로서 금지되어 있는데, 근친혼의 범위 및 위반에 대한 처벌은 나라에 따라 다르다.
일본은 근친혼이나 근친 상간에 대해서 경악할 정도로 관대하고 포용적이다. 나라(奈良)시대 이전 즉 『코지키(古事記)』·『니혼쇼키(日本書紀)』에는 왕족에서 이종 형제자매의 결혼이 많이 등장하고 있다. 게다가 이종 간의 결혼은 사촌간의 결혼과 마찬가지로 혈통의 순수함을 존중하는 입장에서 장려되기까지 했다. 고대의 소가씨(蘇我氏) 및 헤에안(平安) 시대 이후에 계속된 황실과 후지와라씨(藤原氏)와의 혼인도 근친혼의 연속이었다. 과거에 농업 후계자 확보 등의 현실적인 요구로 친족 간의 결혼이 적지 않게 행해진 것은 주지의 사실이고 조카와 삼촌의 내연관계도 자주 있었던 일이며 이것도 지역 사회나 친족 내에서 별다른 저항감 없이 용인된 예도 존재한다.
전후 개정 민법에서는 4촌끼리의 결혼까지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전쟁 전에는 친사촌·고종사촌·외종사촌·이종사촌 등 구별 없이 사촌간의 결혼을 금기시하지 않았고 숙질간의 결혼도 가능하였다. 이것은 촌수로 말하면 3촌까지 결혼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금혼의 대상이 되는 것은 부모, 형제자매의 2촌 이내의 근친에 국한되었다. 심지어 고대의 미개 사회에서는 고종사촌이나 외종사촌간의 결혼을 바람직한 것으로 여겼던 기록도 나타난다.
일본은 2차 대전에서 전사한 형을 대신해서 동생이 형수와 사는 것을 미덕으로 장려하기도 했다. 우리나라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간혹 있었는데 그것은 가문의 재산이 다른 곳으로 유출되는 상황을 막기 위한 방편이었다. 과거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던 사토오 에에사쿠(佐藤栄作)수상의 부인이 사촌여동생이었다는 사실도 일본인이 근친혼에 대해 관용적이라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또 작가 시마자키 토오송(島崎藤村)은 상처를 했을 때 자신을 도우러 온 형의 딸을 임신시키고 그 사실을 『신생(新生)』이라는 소설로 발표까지 하지만 그는 사회에서 매장되기는커녕 그 뒤로도 계속 승승장구한다.
일본에서 근친혼이 많은 이유로는 친족 관계에서는 사회적 수준이 비슷하기 때문에 위험 요소가 적고 결혼을 통해서 더욱 친분이 두터워질 수도 있으며 결혼 비용이 적게 든다는 경제적인 관점과 수많은 섬이나 높은 산악지대로 둘러싸인 지리조건 상, 먼데서 결혼 상대를 찾기보다는 좁은 땅에서 자급자족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했고 그것이 근친혼에 대해 둔감하게 된 것은 물론 습관화되기까지 했다는 사실을 지적하고 있다.
이 근친혼은 기형아를 많이 배출한다는 점에서 문제점을 지적하는 학자도 많다. 어느 학자는 기형아를 배출하는 병인 세계 워너증후군의 80.5%가 일본인이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발표하기도 하여 근친 상간의 폐해를 지적하기도 하였다. 뭐니 뭐니 해도 근친혼이 가장 성행했던 일본 왕실에서 저능아나 병약자의 왕이 많았던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다.
. 출처: 근친혼<킨싱콩>[近親婚] (키워드로 여는 일본의 향, 2009. 3. 26., 제이앤씨)
2. 근친상간 다룬 일본 애니메이션 인기 폭발
변태(變態)를 뜻하는 헨타이는 일본의 성인만화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포르노도 일컫는다. 이러한 에로틱 애니메이션은 1970년에 만들어진 <클레오파트라: 섹스의 여왕>과 1969년작 <천일야화>, <아리비안 나이츠> 등을 그 기원으로 삼고 있다. 1980년대 중반까지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주로 소프트코어였다.
가령 1984년 8월 제작된 <크림레몬(Cream Lemon)>은 다양한 성적 상황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다뤘는데 모두 16회로 제작되었다. 이후 나온 <신크림레몬>이라는 후속작 23화까지 합치면 모두 39화의 시리즈인 셈. 이 애니메이션은 동성애, 근친상간, 소아애호증 등과 같은 다양한 소재를 다루면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출처: 만화와 포르노그래피 (포르노그래피, 2015. 11. 1., 커뮤니케이션북스)
3. 한국의 경우 세계에서 근친혼 금기가 가장 강한 나라에 속한다. 그런데 일본 대중문화의 무분별한 유입은 이를 무너뜨릴 확률이 농후함.
조선시대에 이르면 근친혼은 일체 금지되었고, 족외혼의 범위가 동성동본에 이를 정도로 확대되었다. 현재 다시 근친혼이 법률적으로 8촌 이내가 아니면 가능해졌지만 , 일상생활에서는 여전히 동성동본불혼이 중요한 족외혼 기준으로 작동하고 있다.
사촌 간의 혼인이 한국에서는 일체 금지가 되지만, 인접한 일본이나 서양 및 아랍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허용되기 때문에 한국보다 근친혼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더 약하다고 할 수 있다. 한국의 경우 세계에서 근친혼 금기가 가장 강한 나라에 속한다.
특징 및 의의
가까운 혈족이나 인척간의 혼인을 말하는 근친혼은 한국사회에서 금기에 해당한다. 근친혼 금기는 현대 한국사회가 계승한 중요한 전통으로 여전히 자리를 잡고 있다. 한국사회의 근친혼 금기는 한국인들이 자신들의 정체성을 ‘문화민족’이라고 규정짓는 중요한 도덕적 근거로 작동하고 있다.
. 출처: 근친혼(한국일생의례사전, 국립민속박물관)
[intermarriage, 近親婚]
- 요약 사촌간을 포함하는 근연자끼리의 결혼.
혈족결혼 ·근친결혼이라고도 한다. 어떤 사회에서나 근친자의 통혼은 금기로서 금지되어 있는데, 근친혼의 범위 및 위반에 대한 처벌은 사회에 따라 다르다. 다만 하와이의 귀족이라든지 잉카의 왕족에서는 형제자매 사이에, 동아프리카 아잔데족의 귀족은 아버지와 딸이 결혼하는 제도나 사례가 있었다는 보고가 있다. 이러한 것은 특수한 계급의 권위와 혈통의 순결을 유지하기 위한 예외이며, 아버지와 딸, 어머니와 아들, 형제자매, 조부모와 손자 사이의 성관계라든지 통혼은 어떠한 시대 ·민족을 불문하고 근친상간으로서 금기한다.
종래 근친혼의 금기에 대한 생리학적 ·심리학적 설명이 여러 가지로 시도되었으나, 대부분 서구의 소가족을 염두에 둔 것이기 때문에 설득력이 없었다. 이것은 족외혼(族外婚)의 원리와 근본적으로 공통되는 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사회적 협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 봄이 타당하다.
중국 ·한국에서는 근친혼을 금지하나, 일본에서는 친사촌 ·고종사촌 ·외종사촌 ·이종사촌 구별없이 사촌간의 결혼을 금하지 않았고, 숙질간의 결혼도 가능하였다. 이것은 촌수로 말하면 3촌까지 결혼이 가능하다는 것으로 금혼의 대상이 되는 것은 부모, 형제자매의 2촌 이내의 근친에 한한다(전후 개정민법에서는 4촌끼리의 결혼까지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사회적 관습으로 아직 통혼이 허용되고 있는 지역이 있다고 한다).
일본 학자들은 4촌간의 결혼은 거의 모든 사회에서 인정되며, 미개사회에서는 고종사촌이나 외종사촌간의 결혼을 바람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한다. 일본에서 근친혼이 많은 이유는 ① 친척 관계에 있는 집끼리의 결혼은 사회적 조건이 비슷하므로 안정성이 있고, ② 친척 관계를 더욱 강화해주며, ③ 서로 친숙한 사이이기 때문에 결혼 상대방을 찾기 쉽고, ④ 결혼 비용 등이 적게 들어 경제적이라는 점을 드는 학자도 있다.
.출처: 근친혼 [intermarriage, 近親婚] (두산백과)
난징 대학살
연도 | 1937년 12월 13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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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나이절 존스 |
일본군이 중국 민간인을 학살하고 여성을 무차별 강간한다.
20세기는 참극으로 점철된 세기였지만, 당시 중국의 수도였던 난징이 함락된 뒤 일본군이 저지른 학살은 전시에 민간인을 상대로 자행된 단일 대량 학살로는 최악의 야만적 범죄로 손꼽힌다.
항구 도시인 상하이를 함락시킨 마쓰이 이와네 휘하 일본군은 장제스의 국민당 정부 수도였던 난징으로 진군했다. 장제스는 후퇴하면서 시가지를 초토화할 것을 명했다. 이에 대해 일본군은 양쯔 강 계곡에서 중국인을 대량으로 학살하는 것으로 응수했고, 12월 13일, 난징 시가 저항 없이 투항하자 전례가 없는 대학살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중국군 병사들이 목표였지만, 곧 민간인들까지 닥치는 대로 죽이기 시작했다. 특히 여성들을 어린아이건 노인이건 가리지 않고 강간해 2만~8만 명의 여성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처형 방법도 집단 총살, 참수, 생매장, 십자가에 매달기, 혀에 매달기 등 다양했다. 갓난아기를 공중에 던진 뒤 총검으로 찔러 꿰어 죽이는가 하면 가족을 죽이기 전에 근친상간을 강요했다. 서방의 선교사들과 언론인들이 이 끔찍한 만행의 증인이었다. 독일 지멘스사(社) 상하이 지사장이었던 욘 라베는 난징 시 서쪽 외곽에 안전구역을 설정하여 서양인은 물론 수많은 중국인의 목숨을 구했다. 학살과 집단 강간은 1938년 2월까지 6주 넘게 계속되었으며, 약 30만 명이 살해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종전 후 마쓰이와 두 명의 중장이 전범으로 교수형을 당했지만, 그 외에는 거의 책임 추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중국 정부는 일본군이 난징에서 저지른 짐승만도 못한 범죄에 대해 일본 정부에게 공식 사과와 배상을 끈질기게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은 여전히 난징 대학살을 부정하고 있다.
. 출처: 난징대학살(죽기 전에 꼭 알아야 할 세계 역사 1001 Days, 2009. 8. 20., 마로니에북스)
6. 2009-10-27, 한국경제 매거진 보도기사.
근친상간이 파국으로 끝나는 이유
인생의 사막⑩
사춘기 아들이 자위행위를 하다 갑자기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어머니에게 들켰다. 당황한 아들은 어쩔 줄 모르는데 엄마가 돌연 아들 곁으로 다가온다. “이런 건 혼자 하면 좋지 않단다. 내가 도와줄게. 네가 섹스 욕구 때문에 공부에 방해받는 것을 엄마는 원하지 않는단다. 섹스가 생각날 때면 내가 도와줄게(You cannot study if you cannot have sex. You may use my body.).”
엄마는 아들의 자위행위를 도와주게 되고 흥분한 나머지 그만 섹스를 하게 되었다. 엄마와 아들의 섹스는 그들만의 ‘은밀한 일’이 되어버렸다. 역사심리학 저널(Journal of Psychohistory)에 발표된 근친상간 논문(1991 겨울호)에 따르면 일본의 근친상간은 아버지와 딸보다 어머니와 아들(29%)이 더 많다고 한다.
최근 아내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일본의 이야기가 바로 우리 이웃에서도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중3 아들을 둔 어머니가 아들과 성관계를 한다는 사실을 마치 당연한 것처럼 이야기하더라는 전언이다. 남자가 사정을 통해 욕구를 배설하지 못하면 공부를 잘할 수 없게 된다면서 엄마가 섹스 상대를 자청한다는 것이다. 또 한 가정에서는 아빠와 중3 딸이 지금도 집에서 함께 목욕을 한다고 한다. 어릴 때부터 해온 일이라 엄마도 별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는 것이다.
마치 엽기 영화의 한 장면이나 신문 사회면 톱기사를 보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영화 ‘세비지 그레이스(2007년)’는 1972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미국의 베이클랜드 가(家)의 살인 사건을 다룬 영화다. 1972년 런던의 고급 아파트에서 쉰 살의 바버라 베이클랜드가 아들 안토니에게 식칼로 살해당했다. 베이클랜드가는 플라스틱을 발명한 미국에서 유명한 부자 가문이어서 존속살인 사건은 당시 서구 사회의 엄청난 가십거리였다.
당시 아들 안토니와 엄마인 바버라 베이클랜드가 성적인 관계를 맺어왔다는 소문이 파다했다. 정신이상으로 구금된 안토니는 출감 직후인 1980년에 할머니를 다시 칼로 찔렀고 1년 뒤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장애인의 성을 다룬 독립영화 ‘아빠’에서는 딸의 성욕을 채우기 위해 아버지가 딸과 성관계를 맺는다.
근친상간은 영화에서처럼 대부분 파국을 맞고 가족 전체가 참담한 불행으로 이어진다. 부모가 자녀를 위한다고 저지르는 행위는 결국 자녀를 파멸 속으로 밀어 넣는 결과를 낳는다. 이는 인간의 무의식에 죄의식으로 잠재돼 씻을 수 없는 정신적 외상을 남기기 때문이다.
① 톡·톡·톡= “삶은 고해다. 이것은 삶의 진리 가운데서 가장 위대한 진리다. 그러나 이러한 평범한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일 때 삶은 더 이상 고해가 아니다.”
신경정신학자인 M 스캇 펙이 쓴 ‘아직도 가야할 길(원제: The Road Less Traveled, 열음사 펴냄)’에 나오는 인상적인 첫 문장이다. 삶이 고해라면 그 자체로 받아들이고 노력하면 그 자체로 인생은 숭고해질 수 있다. 부모가 인간에게 주어진 고해를 결코 대신해줄 수는 없는 것이다. 스캇 펙의 이 책은 인생의 사막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곁에 두고 읽으면서 고해의 바다를 헤쳐 나가는데 지침서로 삼을 만하다.
② 톡·톡·톡= 벤저민 프랭클린의 말대로 “고통은 가르침을 준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은 문제를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문제를 반기며, 더 나아가서는 문제가 주는 고통까지 기꺼이 받아들인다.
이 책은 다양한 임상 사례를 예로 드는데, 불감증으로 남편이 떠나버린 레이첼의 경우를 읽으면 어린 시절의 경험이 얼마나 개인의 인생을 지배하는지 알 수 있다. 결론을 먼저 말하면 “권위적이고 지배적인 어머니는 딸을 불감증으로 만들기도 한다”는 것이다.
스물일곱 살의 레이첼은 어머니가 만들어 놓은 규칙대로 따르지 않으면 당장에 쫓겨날지 모른다는 생각에 짓눌려 자랐다고 한다. 레이첼은 어머니로부터 고용인에게나 하는 말들을 들으며 자랐다. 레이첼은 어머니의 기대에 따라 행동해야만 사랑과 관심을 얻을 수 있었던 것이다. 성인이 된 레이첼은 긴장을 풀지 않았다. 울지도 않았다.
③ 톡·톡·톡= 사람들은 어린 시절에 부모에게서 굳건한 사랑을 받지 못하면 성인이 된 후에 많은 문제점을 갖게 된다. 그중 하나가 바로 “당신이 나를 버리고 가기 전에 내가 당신을 버릴 것이오”라는 증세다.
레이첼의 불감증은 그의 남편과 이전의 남자 친구에게 “네가 어느 날인가 나를 버릴 것을 잘 알고 있으니, 나를 너에게 주지 않겠다”는 형태로 표현된 것이라고 스캇 펙은 지적한다. 그게 성생활에서조차 긴장을 풀지 못하게 했고 불감증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심장 발작 후 우울증에 걸린 쉰두 살 사업가의 사례에서는 지배적인 어머니의 성향이 자녀의 사회생활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돈을 버는 데만 급급했고 기업을 확장시키는 데만 관심을 두고 살아온 그는 문득 지난날을 돌이켜 보다가 허무해진 자신을 발견하고는 우울증에 걸렸다.
④ 톡·톡·톡= 그는 오랜 생각 끝에 지배적이고 비판적인 어머니로부터 인정받고 싶은 욕구 때문에 그렇게 산 자신을 깨달았다. 다시 말해 어머니 눈에 성공한 자식이 되고자 사력을 다해 열심히 일한 것이었다.
정신분석학적으로 보면 어린 시절 부모의 영향은 상상 그 이상이다. 그 원인을 추적하면 부모의 사랑 결핍과 사랑 과잉 중의 하나로 귀결된다. 사랑의 과잉은 애착이나 소유욕과 연결돼 있다. 그래서 성인이 된 자녀가 신경증 환자나 성격장애인이 되기 쉽다.
⑤ 톡·톡·톡= 신경증인 사람들은 너무 책임을 지려고 하고, 성격장애인 사람들은 응당 져야 할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한다. 성격장애의 사람들은 세상과 대결할 때 세상이 잘못됐다고 치부해 버린다.
⑥ 톡·톡·톡= “신경증 환자는 자기 자신을 못살게 굴고, 성격장애인은 자기 이외의 사람들을 못살게 군다.”
스캇 펙에 따르면 신경증 사람들의 특징으로 내가 꼭 해야 했는데, 내가 마땅히 해야 할 도리인데, 내가 해서는 안 되는데 등등의 말을 한다. 이들은 한 개인의 자기 이미지를 열등한 존재로 자각해 자신은 항상 수준 미달이라고 비하한다.
성격장애인은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어쩔 수 없었어, 나는 꼭 이렇게 해야만 해, 나는 꼭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어 등등의 말을 자주 한다고 지적한다. 성격장애인들이 자기들 문제에 대해 배우자, 자녀, 친구, 부모, 고용인, 환경, 학교, 정부, 사회제도, 남녀 차별 등 외부로 책임을 돌리며 비난한다.
⑦ 톡·톡·톡= ‘이건 내 문제가 아니야’라는 식으로는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이 해결해 주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오로지 ‘이것은 내 문제이고, 이를 해결하는 것도 내게 달렸다’라고 말할 때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다.
⑧ 톡·톡·톡= “네가 문제 해결에 참여하지 않으면 네가 문제의 일부가 되고 말 것이다.”
스캇 펙은 오키나와에 주둔한 한 미군을 음주 문제로 진료한 적이 있다. 그는 “오키나와에서 저녁에 할 수 있는 일은 술 마시는 일 외에 아무것도 없다”면서 술만 마셨다. 독서는 영내가 너무 시끄러워 못하고 도서관은 너무 멀어 못 간다고 한다. 그러면서 “이 빌어먹을 놈의 섬이 누구든 술을 마실 수밖에 없게 만든다”고 푸념한다. 그는 계속 술을 마시다가 결국 퇴역 당했다.
⑨ 톡·톡·톡= 우리의 문화 가운데 가장 중요한 부분은 바로 가족이라는 사실을 잘 모른다. 우리의 성장 발달에 가장 기본이 되는 문화는 가족 문화이고, 부모는 그 ‘문화의 지도자’인 것이다.
결국은 어린 시절 부모에게 사랑을 받고 관심과 존중을 받고 자랐느냐의 여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이 책은 새삼 일깨워준다. 문제를 만드는 사람은 아이들이 아니라 다름 아닌 부모들인 것이다.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비교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향신문 기자를 거쳐 현재는 연세대 미디어아트연구소 전임연구원으로 강의를 하는 한편 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5백년 명문가의 자녀교육’ ‘세계 명문가의 자녀교육’ ‘5백년 명문가, 지속경영의 비밀’ ‘아빠가 들려주는 경제 이야기 49가지’ ‘메모의 기술 2’ ‘한국의 1인 주식회사’ 등의 저서가 있다.
최효찬·자녀경영연구소장 / 문학박사 romai@naver.com
한류학개론: - Google 도서 검색결과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일본 강점기로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패전국에 항복국가가 된 戰犯國(UN敵國) 일본에 어떻게 대처하는것이 승전국과 해방국의 권익을 지키는 방법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자료
1. 대학.종교관련, 한국에서는 한국사.세계사의 정설(定說)을 대체할 이론이 없습니다. 세계적으로도 세계사는 가장 보편적인 정설(定說)에 해당됩니다.
http://blog.daum.net/macmaca/2313
2. 성씨없는 일본 신도수장(일본만의 천황)은 세계사적 견지에서 유교였던 과정이 없었고, 성씨가 없어서 유교종주국인 중국의 오제나 왕족 및 주요성씨와 연관성도 성립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