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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가문별 문과 합격자, 왕비 배출가문 통계

조선시대 가문별 문과 합격자, 왕비 배출가문 통계



1]. 조선시대 가문별 문과 합격자 배출 통계

조회수 : 14898    등록일 : 2006-09-15   

우리 가문은 대대로 정승 판서를 지낸 명문 가문이다"라고 부모가 자식들에게 자랑하는 것을 주위에서 심심치 않게 본다. 무엇을 근거로 이 같은 말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자식들에게 가문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주려는 생각이 분명히 드러나는 말이다. 

 

조선시대의 명문가문을 판단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이다. 정승과 판서의 배출여부, 왕비에 간택된 회수, 과거 합격자 수 등이 이러한 기준에 속한다. 이중에서도 과거 합격자 수는 가장 중요하다. 왜냐하면 과거 합격은 곧 관료로의 진출을 의미하며 국가 지도층으로 편입되는 길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조선시대에 가장 많은 과거 합격자수를 기록한 가문은 어디일까? 

 

더 말할 나위도 없이 과거 합격자에는 전주 이씨가 가장 많다. 조선왕조의 뿌리가 전주 이씨이니 더 이상 논할 필요가 없는 것이다. 따라서 중요한 것은 전주 이씨 다음 순위를 기록하는 가문들이다.  전에는 이러한 통계를 내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조선의 전 역사에 걸친 과거 합격자 기록을 연구하고 세밀히 통계를 내야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최근에는 컴퓨터 자료처리 기술의 발달로 이것이 가능해 지게 되었다. 이러한 것과 관련하여 한국학중앙연구원(구 한국정신문화연구원)에서 흥미있는 연구결과 두 가지를 내 놓았다. 조선조 문과방목과 사마방목의 합격자 통계를 전산화 한 것이다. 문과방목은 문과시험 합격자 명부이고 사마방목은 생원 진사시험 합격자 명부이다.

 

어쨌든 이 두 가지를 중심으로 살펴보자. 먼저 사마방목을 보면 전주이씨(2719명) 다음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기록한 가문은 파평윤씨(934명), 안동권씨(909명), 남양홍씨(833명), 밀양박씨(755명), 안동김씨(716명) 순이다.  그리고 문과는 사마시를 치른 사람이 응시하여 그 중에서 우수한 자를 다시 걸러내는 것이므로 합격자 수는 더 줄어들 수밖에 없다. 그 결과를 기록한 국조문과방목을 보면 전주이씨(769명) 다음으로 파평윤씨(419명), 안동권씨(368명), 남양홍씨(326명), 안동김씨(318명) 순이다.

 

이것을 보면 문과합격자를 배출한 가문의 순위와 사마시 합격자 배출 가문의 순위가 거의 일치한다. 특히 안동김씨는 조선 후대로 오면서 합격자 수가 급증한다. 조선 후기에 안동김씨 가문이 세도정치를 하면서 자신의 혈족을 대거 합격시켰기 때문이다. 더욱이 흥미가 있는 것은 이 기록과 앞서 말한 왕비 배출가문 간에도 유사한 관계가 나타난다는 것이다.  어쨌든 이 과거 합격 기록으로만 보면 조선의 명문 가문은 분명해진다.


. 출처: 한국 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한국학 중앙연구원)


이 기준으로 하면 조선.대한제국 시대 주요 문벌(門閥)은 조선.대한제국의 왕가인 태조(이성계)의 전주이씨(왕족은 그 수가 적음)와 파평윤씨, 안동권씨, 남양홍씨,밀양박씨, 안동김씨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방이후에는 조선성명 복구령(일본 강점기의 창씨개명압박에서 벗어나  남북한 모두 이런 복구조치가 있었음)에 의하여, 유교국인 조선식 성명으로 누구나 본관(本貫)과 성(姓), 이름을 정부에 등록하게 되었으므로, 한국은 행정법상 국교가 유교인 특성이 있습니다. 한국은 설날.추석 및 단오.한식과 같은 유교 전통 명절 및 많은 명절과 제사, 유교 교육기구가 있었고 지금도 교육기구나 제사기구 및 문중별.가족별 제사가 이어지는 유교가 국교였던 전통 유교국으로, 지금도 행정법이나 관습법.역사적으로는 유교국가입니다. 


일본 강점기에 조선 총독부에 의하여 강제로 포교된 일본 신도, 일본 불교, 기독교(주로 개신교. 그리고 가톨릭 일부 성당)는 일본이 카이로선언.포츠담선언을 받아들여 항복하였고,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이므로, 한국에 종교주권이 없습니다. 그러나 한국 헌법에는 국교가 없고 종교의 자유가 있으므로, 이 부분은 인정해야 하겠습니다.  


 양반전통을 인정받으려면 과거 조상이 과거에 급제하고 벼슬을 받은 직첩과, 문중에 등록된 족보, 고향 마을에서 오랫동안 인정되는 전통문벌의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해방이후에는 국사 성균관 교육이 있었으므로, 성균관대에 입학하여 졸업한 학생들이, 조선시대 과거합격자와 같은 유일한 자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조선시대 왕비 배출 가문 통계

조회수 : 8878    등록일 : 2007-02-05   

조선시대 왕비는 총 39분입니다. 왕비 출신 가문을 보면, 정식으로 왕으로 등극하지 않고 사후에 왕으로 추존된 분들의 비를 제외하고  다음과 같습니다.



 

4명 : 여흥 민씨, 파평 윤씨, 청주 한씨

3명 : 안동 김씨, 청송 심씨, 경주 김씨


2명 : 청풍 김씨, 거창 신씨, 반남 박씨


1명 : 안변 한씨, 곡산 강씨, 안동 권씨, 문화 유씨, 연안 김씨, 여산 송씨

        양주 조씨, 덕수 장씨, 함종 어씨, 달성 서씨, 남양 홍씨, 광산 김씨, 해평윤씨

 

 

태조 : 신의 왕후(안변 한씨), 신덕 왕후(곡산 강씨)

정종 : 정안 왕후(경주 김씨)

태종 : 원경 왕후(여흥 민씨)

세종 : 소헌 왕후(청송 심씨)

문종 : 현덕 왕후(안동 권씨)

단종 : 정순 왕후(여산 송씨)

세조 : 정희 왕후(파평 윤씨)

예종 : 장순 왕후(청주 한씨), 안순 왕후(청주 한씨)

성종 : 공혜 왕후(청주 한씨), 정현 왕후(파평 윤씨)

연산군 : 거창 신씨

중종 : 단경 왕후(거창 신씨), 장경 왕후(파평 윤씨), 문정 왕후(파평 윤씨)

인종 : 인성 왕후(반남 박씨)

명종 : 인순 왕후(청송 심씨)

선조 : 의인 왕후(반남 박씨), 인목 왕후(연안 김씨)

광해군 :  문화 유씨

인조 :  인열 왕후(청주 한씨), 장열 왕후(양주 조씨)

효종 :  인선 왕후(덕수 장씨)

현종 :  명성 왕후(청풍 김씨)

숙종 :  인경 왕후(광산 김씨), 인현 왕후(여흥 민씨), 인원 왕후(경주 김씨)

경종 :  단의 왕후(청송 심씨), 선의 왕후(함종 어씨)

영조 :  정성 왕후(달성 서씨), 정순 왕후(경주 김씨)

정조 :  효의 왕후(청풍 김씨)

순조 :  순원 왕후(안동 김씨)

헌종 :  효현 왕후(안동 김씨), 효정 왕후(남양 홍씨)

철종 :  철인 왕후(안동 김씨)

고종 :  명성 황후(여흥 민씨)

순종 :  순명 왕후(여흥 민씨), 순정효황후(해평윤씨)


. 출처: 한국 역대인물 종합정보 시스템(한국학 중앙연구원)


이 기준으로 보면, 조선.대한제국시대 왕비배출의 주요 가문은 왕비 4명 배출의 여흥 민씨, 파평 윤씨, 청주 한씨, 그리고 3명 배출의 안동 김씨, 청송 심씨, 경주 김씨가 되겠습니다.



3]. 조선.대한제국의 지배문벌(門閥)인 전주이씨의 왕가 및 전주이씨, 파평윤씨가 일본강점기이후에 일본종교나 문화에 공략되어왔던것은 어쩔수 없는 현상이었으니, 이런 역사적 배경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러나 을사조약.한일병합이 무효고, 일본이 카이로선언.포츠담선언을 받아들여 항복한이상, 한국의 최고(最古,最高)대학 학벌은 성균관(교육기구측면에서는 해방이후 성균관대학으로 정통성이 승계됨)으로 복구된것이고, 유교의 국가제사는 선성(先聖)이시자 문선왕(文宣王)이신 공자님께 제사드리는 석전(釋奠)과, 이보다 늦게 복구된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의 여러가지 제사들[환구대제.사직대제.종묘대제]이 있습니다. 그리고 유교국의 오랜 전통인 성씨사용에 의한 부족.혈연집단 개념, 설날.추석.한식(중국은 청명절).단오와 여러가지 명절, 24절기, 문중.가족별 조상제사와, 유교 전통 교육기구[대학은 성균관, 중등학교(현재의 중.고교)는 향교.서원.사부학당 및 사숙(私塾), 초등학교는 서당]가 있었으며, 지금도 그 특성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 일본강점기 후유증으로 교육이나 종교적 혼란이 있던 와중에, 필자가 국사와 세계사, 한문.국민윤리.국어 고전의 삼강오륜 유교 교육이 이어지고 있는것을 발견(필자는 단지 교육적 측면에서 발견한것임)하여, 과분하게 궁 성균관대 임금(=어 서강대 임금)으로 세계적 매체들인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및 한국내 여러 블로그등을 통하여 10년이상 발표해 온것은 그대로 유효합니다. 한국은 행정법이나 관습법.역사적으로는 분명 유교국입니다.  필자는 파평윤씨로 宮 儒 윤 진한이며, 1962년생이고, 1981년에 전북 전주 신흥고등학교를 졸업하였고, 1983년에 성균관대에 퇴계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며, 1988년에 졸업하였습니다. 대기업을 거쳐 사상가로 살아오고 있는데, 십 몇년전에 성균관대 유학대학 게시판과 성균관대 총학생회 게시판을 통하여 자칭 궁 성균관대 임금으로 입후보하여 백명 이상의 지지를 받고 궁 성균관대 임금이 되어, 궁 성균관대 임금(윤 진한), 어 서강대 임금(서진교. 필자의 고등학교 동창으로 서강대 사학과 출신의 서강대 기록보존소 교수 서진교 교수)임을 세계적으로 알려왔습니다. 이런 와중에 스페인 국왕께서 한국을 형제국으로 느끼신다고 외교적 경로를 통해 한국정부에 전달받은 현상도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세계사와 한국사의 조합 및 국제법.국내법등을 혼합하여 세계의 주요 대학들을 규정하여왔습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일본 강점기로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패전국에 항복국가가 된 戰犯國(UN敵國) 일본이 왜곡시키고 단절시켰던, 한국의 유교와 교육등을 되돌아보고, 주권수호.상실주권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고 있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자료  


World Class Universities. 과거 역사도 그렇고,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도 변치말아야할 인류역사중 한 부분.


http://blog.daum.net/macmaca/1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