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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대륙의 Eurasia는 역사와 전통으로, 신대륙의 미국은 경제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American Dream의 꿈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구대륙의 Eurasia는 역사와 전통으로 기득권에게 혜택을 주면서도 전체적인 공존과 평화를 제공하고, 신대륙의 미국은 경제적으로 여전히 유효한 American Dream의 꿈을 제공하는 곳이라고 보여집니다. 미국에서의 경제적 성공을 위해서는, 미국 현지에 협력자들이 많이 있고, 미국시민으로서 미국인 정도의 영어구사능력, 미국 현지대학 졸업(또는 대학원졸업), 미국인 수준의 미국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할것입니다. Harvard 법대나 경영대학원 졸업(또는 Yale대 법대 졸업 및 미국 유수의 경제학과나 공학과 졸업)도, 초기 이민자나 그 후손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필자의 나라 대한민국은, 정상적으로 국가주권을 유지하여온 서유럽, 교황청처럼 수천년 역사와 전통(황하문명에 영향받은 한자문화, 유교, 유교 대학 전통인 국자감.성균관.성균관대등)이 공교육상으로는 잘 변하지 않을 나라이기도 합니다. 자유중국대신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이 된 중국의 정치체제는 공산주의로 변했지만, 경제의 자유도는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은 나라며, 수천년 황하문명의 종주국이라 중국의 황하문명, 한자문화, 유교대학 역사(태학.국자감.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 인구대국이라는 메리트도 잘 변하지 않을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서유럽의 문화에 영향을 준 그리스.로마문화와 라틴어, 로마가톨릭(그리고 교황청)은 지금도 서유럽인들의 역사와 전통에 작용하고 있다고 보여집니다.

 

신학.법학.의학및 문학.철학에 더불어 자연과학과 공학분야를 발전시킨 서유럽의 대학제도(볼로냐.파리대학, 그리고 뒤이은 옥스포드 대학.살라망카.하이델베르크대학.빈대학등을 기반으로 대학교육을 보급시킨 서유럽)는 이전에 황하문명이나 세계 4대 발명품을 가진 중국이 인문학과 經書, 역사서, 철학등에 주안점을 두면서 왕족과 귀족이 주로 이 분야를 공부하고, 기술학을 경시하는 와중에 서유럽의 대학교육이 신학.법학.의학.철학.인문학에 더불어 자연과학과 工學을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발전시켜 놓았습니다. 중국의 고위 관료가 되는길은 유교 경전과 역사, 문예등에 뛰어난 귀족계층이 과거에 합격하는 방법이 일반적인데, 한국과거제도 이와 비슷했습니다. 경전이나 역사, 문예, 철학의 기준으로는 중국 과거제도는 아주 좋은 제도였는데, 귀족층이 기술학등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아, 서유럽의 대학들이 신분제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과학이나 공학 그 자체를 대학의 학문으로 가르치면서 서유럽의 과학과 실용기술은 선진문명과 세계 4대 발명품의 나라 중국이 따라잡을 수 없을 정도의 수준으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 낸것으로 보여집니다.  


즉 중국과 한국은 대학교육을 일찍부터 실시했지만, 그 교육대상이 왕족이나 귀족중심의 소수여서, 이 귀족계층이 앞서서 과학기술을 진전시키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했습니다. 그 반면 신분제에 크게 얽매이지 않고 대학교육을 시킨 서유럽이 중국의 4대 발명품이나 여러 선진기술을 입수한 이후에, 다시 영국의 산업혁명기간에 기술혁명으로 근대 자본주의 사회를 성립시킨 자본주의 특성이 아주 많은 서유럽인들을 새로운 기술과 상품개발에 기회를 제공한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술혁명과 자본주의! 이 기술혁명과 자본주의는 영국과 미국의 주요한 특성 중 하나입니다. 선진국중에는 최상위기술이 아니라도 금융업이나 서비스업에 강해서 소득수준이 높은 나라도 있습니다. 

 

과거 한국은 유교 경전.역사,인문,철학.외국어능력등을 중시하고 기술학 경시로 인해 근대에 과학기술의 경쟁력상실을 맛 본 이후에는(세계의 선진 문명국이었던 중국도 한국의 상황과 크게 다르지 않음), 현대의 한국과 중국은 기존의 전통교육에 기술교육도 중요시하는 나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명은 교차하면서 상호의 강점과 단점을 알게되고, 수용도 하고 어떤분야는 앞서기도 하고, 뒤처지게 된 분야는 배우기도 하는게 옳은 학습방법같습니다.    

 

이 과학기술이나 자본주의에 의한 서유럽과 미국 일본의 발전은 인정되는데, 2차대전은 승전국과 패전국을 갈라놓았습니다. 그리고 UN이라는 국제기구를 통하여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의 전원찬성 특성은 아주 강한 의결권을 해당국가에 부여하게 됨)중심의 정치.군사 강대국을 형성시켜 놓은 과정이 있습니다. 미국.러시아, 중국,영국.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