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인도보고 두 나라는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역사적인 우방이라고 하는데, 현재 세계질서로 보면 두 나라는 한국과 같은 Middle Power급.
@ 한국의 국가경쟁력은 군사력에서는 인도보다 약간 뒤고, 일본보다 약간 앞. 그리고 UN기준으로 보면 제조업 국가 경쟁력은 일본, 독일, 미국, 한국순. 그리고 5위부터는 대만, 싱가포르, 중국, 스위스, 벨기에, 프랑스입니다.
일본이 느끼는 인도는 "보편적인 가치를 공유하는 역사적인 우방"이라고 하는데, 현재 세계표준에 해당되는 세계사나 UN기준으로 보면, 두 나라는 한국이 강대국이나 전통적인 세계의 지배세력으로 인정해 줄 만한 역량을 갖지 못했습니다. 인도같은 경우, 잘 아시다시피, 세계의 전통 강대국인 영국의 합법적인 식민지과정이 있었고,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도 아니며, 군사력(인도가 가진 핵무기의 경우, 한국은 패전국이 아니라, 강대국들이 인정해주면 핵무기 제조 가능한 나라임)도 별 차이가 없고, 한.미 상호 방위조약같은 결정적인 군사협약국도 아니며, 자칫 잘못하면 UN에서 인정하는 한국의 제조업 국가경쟁력을, 인도에 내 줄수 있는 미래위험성을 가진 나라입니다.
한국이 가진 강점인 UN기준, 제조업 경쟁력측면에서 진단해 봅니다.
중국이야 화교자본과 중화권국가들인 대만.싱가포르가 있었고, 중국반환이전의 홍콩.마카오등 선진화 된 도시가 있었습니다. 거대한 인구를 가진 중국에 종자돈을 제공해 준 사람들은 전 세계에 퍼진 중국 화교들입니다. 그리고 경제적 측면으로 인건비와 토지비용이 저렴해 공업경쟁력이 강한 한국과 일본기업들이 진출해 단시간에 세계의 공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중국은 상업제품의 제조업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우수기술의 Brand를 쌓아올리지는 못했습니다. 삼성, LG, 현대.기아자동차, 철강기업인 POSCO, 원자력 공기업인 한국전력, 그리고 건설.조선.섬유.식품 및 전분야에서 한국 Brand만큼 인정받지 못한 단계입니다.
일본의 도요타 자동차, 소니, 신일본제철, 미쓰이.미쓰비시등 일본의 제조업기술은 세계적 Brand입니다. 우주나 군사기술분야 아니면 상업기술로 일본.독일.미국.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은 단시간에 이루어진게 아닙니다.
며칠전 인도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제칠것이란 미래 예측을 접했는데, 나라가 작고 이제 겨우 세계적 Brand 몇개를 가진 한국의 입장으로 보면, 웅크리고 있던 거인에게 밀릴것이란 위기감이 강하게 듭니다. 이런 위기감은 서유럽의 영국이나 프랑스 같은 나라도 같이 느낄지 모릅니다. 이제 인건비나 물가가 싸기로 유명한 인도에 상업기술이 우수한 나라들이 앞다투어 진출하면, 최근 예측대로 상품Brand를 쌓아놓지 못한 인도에 한국이 추월당할지 모르므로, 한국기업들이 극도로 조심해야 할 단계가 된 것 같습니다.
한국같은 인구정도로는, 인도가 제조업 경쟁력을 가지게 되면 대책이 없게됩니다.
인구가 적고 인건비가 싼 나라들이야 미래예측에서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추월할 조짐이 보이지 않아 다행이지만, 인도에 한국의 자리를 내주면 그 때부터는 한국 국가 경쟁력이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려 볼품없이 될까 두렵습니다.
@ 인도나 일본은 강대국 반열은 아닙니다. 현재의 강대국 반열은 막강한 의결권을 가지는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들입니다. 2차대전 과정상 영국.미국.중국(자유중국에서 중화인민공화국으로 대체됨), 구소련(러시아로 계승), 프랑스(한 때 독일에 점령당하고 항복한적도 있지만, 드골장군의 항전으로 프랑스 임시정부가 형성되어 승전국 자격으로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 창설 멤버).
세계사의 중요한 문명이나 국가.종교.대학전통은 중국과 서유럽의 로마제국.교황청, 근세 서유럽 강대국들입니다.
동아시아의 중국 漢나라에서 형성된 유교.漢字문화권 질서와, 대학질서[한나라 태학, 수나라이후 여러 왕조의 국자감, 청나라때 국자감에서 변천된 경사대학당과 베이징대, 중국 태학과 국자감에 영향받은 한국의 태학.국자감.성균관(성균관대), 베트남의 국자감]입니다. 서유럽이 근대에 유럽.아메리카.오세아니아.아프리카.인도.서아시아.동남아시아에 걸쳐 세계의 확실한 지배세력일때 구축해 놓은 세계사적 우월한 지위는 로마제국의 역사와, 로마 가톨릭(바티칸 공용어는 라틴어), 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같은 국제어와, 볼로냐대학.파리대학.옥스포드대학.살라망카대학같은 역사깊은 대학들입니다.
2차대전 이후의 세계사로 볼때 일본(패전국에 UN적국)이나 인도는 한국정도의 Middle Power가 맞는것 같습니다. 인도에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빼앗기는것을 필자가 원치 않기 때문에, 일본.인도간의 협력은 지역적인 협력으로 끝나기 원하며, 세계사나 UN안보리 5대 상임이사국, 승전국(일본에 선전포고한 한국도 국내법으로는 假說上 승전국 반열)의 기득권, 현상태의 국가별 제조업 경쟁력판도를 쉽사리 뒤바꾸는 협력체로 작용하기 원치 않습니다.
@ 인도가 한국의 제조업 경쟁력을 제칠것이라는 미래 예측기사.
韓 제조업 경쟁력, 5년 뒤엔 '인도'에도 뒤진다 | ||||
2015-12-11. 뉴시스, 정필재 기자 보도기사. ....2020년 우리나라 제조업 경쟁력이 인도보다 뒤쳐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 때 미국은 중국을 제치고 제조업 경쟁력 1위 자리를 탈환할 것으로 보인다. 딜로이트는 11일 '2016 글로벌 제조업 경쟁력 지수' 보고서를 통해 2020년 한국의 글로벌 경쟁력은 세계 6위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1211_0010471685&cID=10401&pID=10400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일본 강점기로 파괴되고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패전국에 항복국가가 된 戰犯國(UN敵國) 일본이 왜곡시키고 단절시켰던, 한국의 유교와 교육등을 되돌아보고, 주권수호.상실주권 회복을 위해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고 있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 첨부자료
1. 을사조약과 한일병합의 무효에 대한 고찰.
http://blog.daum.net/macmaca/1905
2. 역대 국사교과서에 나타나는 성균관. 개화기.대한제국기, 미군정기 및 교수요목기, 대한민국 수립후 1차 교육과정~7차 교육과정까지.
http://blog.daum.net/macmaca/1900
3. 한일합방과 을사 5조약이 원천무효라고 결의한 한국 국회결의. 그리고 한일합방건 일본정부 발표에대해 원천무효라고 밝힌 한국 외무부
http://blog.daum.net/macmaca/712
4. 일본강점기때 폐지.왜곡된 성균관. 해방후에 설립(재건승계)된 성균관대학교가 조선(대한제국) 최고대학 성균관을 승계하였다는 정부출연 연구기관.백과사전.성균관대 학교당국의 현대 한국사적 입장에 대한 학술적 고찰. 그리고 한국사의 성균관대(성균관에서 이어짐)와 세계사를 연계하여 해방이후 합법적으로 설립된 敎皇聖下 윤허대학인 예수회의 서강대와의 Royal.Imperial 특성의 공통점 고찰.
http://blog.daum.net/macmaca/733
5. 自然人에 대한 공평한 능력우대와 달리 法人體로볼때, 일본 강점기 잔재 경성제대.관립전문학교 후신 서울대등은 한국영토에 주권없고 축출해야 할 강점기 잔재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732
6. 2차대전 결과와 상관없이,세계사와 한국사를 바꾸지 못하면, 교과서(백과사전,학습서), 학술서적상의 기득권 대학 학벌들은 바뀌지 않습니다.
http://blog.daum.net/macmaca/1812
7. 종교인구 조사를 어떻게 해도, 응답자가 자기종교를 어떻게 표기해도 한국인은 모두 유교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