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시아 친선특급’ 7월 14일 대장정 시작. 陸路는 언제든지 중요함을 명심해두어야 합니다.
미국은 언제나 중요!
중국.서유럽도 중요하지만 러시아같은 이웃 거대 강대국과 중앙아시아.아랍.동유럽에도 관심을 꾸준히 가져야! http://bit.ly/1L9SAQn
구대륙의 유라시아가 다시 육로로 이어지고 있으니까, 한국도 이에 육로로 참여하면 좋겠습니다. 중국은 유교 종주국(황하문명 발생국)이고 서유럽은 강대국이나 지배전통을 가진 중요한 나라들입니다.
물론 안보와 경제에서 $화의 나라 미국은, 한국과 별로 이해관계가 없었고, 한국을 잘 이해하지 못하던 나라이기는 한데, 원하든 원하지 않았든 6.25를 거치며 한국의 주요 동맹국이 된 나라입니다. 수천년 문화공동체 중국이지만 체제가 공산주의로 바뀐후, 자유중국으로 건너간 장개석 총통의 자유중국을 대체하여 중국이 UN에서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과정을 보이며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같이 겪어왔는데, 한국은 이제 어느 한 강대국에만 의존하는 그런 나라가 아니고 多極化 된 세계의 주요 강대국들과 Give & Take도 하고, 어느정도 서운하게도 하고,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지도 않게하는 외교노력을 다양하게 펼쳐야 하는 복합적인 이익을 함께 수용해야 되는 국제화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특성은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국제사회에서는 영원한 우방도 적도 없다는 말도 어느정도 이해하면서, 국가주권을 유지하고 미국.중국.서유럽.러시아의 전통 강대국(또는 교황청같은 정신적 구심점국가)들과 큰 마찰없는 관계를 유지하면 좋겠습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글입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고, 지역사(Regional History)와 세계사(World History), 국가주권과 세계체제가 어우러지며, 어느정도는 마찰도 일으킬 수 있는 국제화된 현대에서, 그 차이와 마찰을 줄이고자 다방면으로 연구.검토하기 위하여 자료인용을 하였으니, 널리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