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은 청렴한게 무기인데,현재 야당상태인 새정치 민주연합 정치인과 문재인의원까지 의혹대상이군요.이런상황에서는 현재 집권당 출신 박근혜 대통령의 새누리당을 보호하며 국가적 위기를 막아내고 싶습니다.
제가 두려워하던 하극상 문제는, 악법도 법이라는 합법성내에서 방지되기 원합니다.
무엇보다 국민이 당선시켜준 합법성. 이 합법성을 무너뜨릴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차기 대통령 후보도 새누리당에서 현직 대통령의 지지가 알게 모르게 작용될것이고, 국민이 선택한 합법적인 박근혜 대통령의 의중이 남은 임기를 좌우할것이며, 차기 대통령도 결국 새누리당의 정체성과 현직 대통령의 정체성을 그대로 끌어안고 승계하는 사람이 유리하겠군요.
이완구 총리는, 임명권자가 퇴진시키지 않는 상태에서, 임의적으로 퇴진하지 않고 끝까지 책임을 보이는 자세가 보기 좋습니다. 설령 며칠후에 임명권자가 퇴진시킬 망정, 함부로 퇴진하지 않는 끈질긴 자세. 이런 모습도 좋은 임명직 공무원의 자세입니다. 임명권자가 공식적으로 퇴진시키지 않으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해임되는 마지막 순간까지 임명권자의 명령을 따르는것도 조직생활을 하는 공직자의 좋은 자세입니다.
몇 달정도후에 법적인 처벌을 받게 될 불상사가 발생해도, 현재에 최선을 다하는 그런 자세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