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사의 부상에 대해 유감을 표명합니다. 개인과 法人體인 단체.국가의 성격은 분명히 다릅니다. 이번 미국대사에 대한 테러를 보고 한국은 나같은 親美主義者만 있는 나라는 아니라는걸 심각하게 경험했습니다. 국가적.정치적 차원에서 많은걸 생각하게 해보는 사건입니다. 그러나 현대와 같은 국제화 시대에는 어떤 경우에도 개인들이 자기의 생각을 나타내기 위해 테러를 하는건 잘못된 방법이며, 범죄자로 구속되어 刑을 살게 될 뿐입니다.
저번 IS의 일본인 참수를 보고, 일본과의 국가적 앙금을 떠나서, 현대와 같은 국제화 된 시대에 개인적인 테러는 용납될 수 없다고 필자의 개인의견을 밝힌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미국대사에 대한 개인적인 테러를 한 사람은 그 인생행로를 보니까 필자처럼 친미적.국제적.세계사적 Mind의 삶을 거의 살지 않고, 국수적이고 한미 군사훈련에 반대하고, 미국에 어떤 책임이 있다는 생각으로 운동가적 삶을 살아온것 같습니다.
개인들의 인생관이나 철학.정치관.국제관은 아주 다양합니다. 그 다른 인생관.철학을 합법적으로 반영하는 방법중 아주 효율적인 방법은 아무래도 정치가의 삶이 아닐까요?
자주국방이나 남북통일, 이런문제는 정당이 선거공약을 내걸고 국민이 투표하여 결정하는게 옳습니다. 테러로 의사표시를 하는건 그 개인을 범죄자로 만들뿐이며 죄의 값을 엄하게 받아야 합니다.
현대에서는 개인적인 신념이 어떻든 테러는 금물입니다. 이번에 죄의 값을 달게 받고 테러로 문제를 해결하는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걸 경험해보면 좋겠습니다.
한편, 한국은 1960년대 초반 UN국제법위원회에서 을사조약은 무효라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일 협약에서도 을사조약.한일병합등은 원천무효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이를 기반으로(물론 고종당시부터 한국 국내법은 을사조약이 무효라 의병활동.군대해산 반대투쟁등이 있었음. 고종의 승하시 왕족이나 양반계층에 대한 치열한 감시속에서도 일반 민중들이 주도하여 평화적인 3.1운동이 있었고, 임시정부 활동이 이어짐) 법리적 의견을 펼친다면, 현행헌법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항이 있어 일본에 선전포고하여 결과적으로 對日 승전국에 해당됩니다.
주권국인 대한제국(조선)에 대해 을사조약과 한일병합을 강제.불법으로 행하게 하였으니 일본은 한국을 불법.강제.무효로 침략한 침략국이고 임시정부는 이에 대항해 일본에 선전포고하여 한국이 승전국이 되는것이고 일본은 패전국이 되는것입니다. 그리고 일본은 UN적국이고 패전국에 전쟁범죄국가임은 변하지 않습니다.
* 덧붙이는글.
뉴스파인더에서 레몬이라는 필명을 쓰는분이 자기가 머리 전음술로 무언가를 전달받고 있다고 밝힌 글입니다.
네이트 때와는 확연히 머리 전음술은 틀리다. 지금도 여전히 머리에 전달 되고 있지만 확연히
틀린 상황 입니다. ㅎㅎㅎㅎ ㅋㅋㅋㅋ
여기 오시는 여러분 모두 행복하세요.
이 글은 뉴스파인더에서 레몬이라는 필명을 쓰는분이 자기가 머리 전음술로 무언가를 전달받고 있다고 밝힌 글입니다.
이런게 사실이라면 그 머리 전음술로 내용 전달받는거 하지 마세요.
이성과 판단능력이 있는 인간이 이런 머리 전음술에 놀아나면 되겠습니까?
학교에서 교과서에서, 대학에서, 학술서적들에서 가르치는 내용들 있지 않습니까?
머리 전음술로 하면 칼 같은 거 보여주면서 사용하라고 하면 그렇게 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사리분별없이 맹목적으로 놀아나서야 되겠습니까? 이런분들에게 충고하고 싶은것은 윤리와 도덕,양심으로 판단하면서, 자기에게 피해될 짓은 하지 않는 생존법을 익혀보시라는 것입니다. 과학문명이 발달하면 머리 전음술 그 이상도 나오겠지만, 인간은 어느정도의 교육과정만 거치고 도덕이나 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닫게 되면, 자기에게 피해가 따를 맹목적인 지시는 거부하는게 옳습니다. 뭘 믿고 머리전음술 지령을 따르렵니까?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 전음술로 맹목적으로 남을 공격하는 이용물이 되는 사람은, 가장 중요할수도 있는 개인의 행복과 존엄을 포기하는 범죄자가 될뿐입니다.
국민 여러분. 머리전음술 같은것에 놀아나면서 이렇게 누구도 동정해 주지 않고 찬양해 주지않는 정신병자로 분류되며 개인의 행복을 모두 포기하는 희망없는 인생을 선택할 사람 있습니까?
미국에서 볼 때 정신병자라고 정의하는 개념이 있는데, 머리전음술 기술이 이렇게 구체적으로 경험되는 사람이 나타난다면, 일본문화를 반영하는 만화에 나오는 뇌파공격에 노출된 사람일 것입니다. 여하튼 저 테러범은 범죄자며 정신병자가 맞습니다. 누구도 이해해 줄 수 없는 범죄자에 정신병자로 그 인생을 마감할 범죄자.
누구도 미화해주지 못하고 찬양해주지 못하는 범죄자에 정신병자로 끝나느니, 어여쁜 마누라 얻고, 귀여운 아들딸 낳아서, 알차게 돈모아 문화생활도 하면서, 여행도 하고 책도 보고, 영화나 연극도보고 음악도 들으며, 미술관도 가보고 하는 개인 중심적 인생이 100배 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