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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예술원 회원 황정순). 종교가 어떻게 표기되었어도 姓氏와 本貫을

* 제목: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예술원 회원 황정순). 종교가 어떻게 표기되었어도 姓氏와 本貫을 포기하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모든 한국인은 유교도입니다.

 

불교적인 Monkey 신도국가 日本 强占期의 창씨개명 고통에서 벗어나 美蘇軍政때 모든 한국인은 조선성명 복구령으로 일본과 확실히 구분되는 전통적인 유교의 姓氏와 本貫을 모두 등록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행정법상 모든 한국인은 유교도입니다. 그리고 을사조약이 무효고, 일본이 포츠담선언(카이로선언 포함)을 받아들여 한국은 국제법과 역사적 관습법상 유교국가입니다. 그러나 헌법에 國敎가 없고 ,종교의 자유는 보장되어 있기 때문에 국제법.관습법.행정법의 국교격인 유교신도면서, 2중으로 일본 강점기에 강제로 포교된 일본 신도.불교.기독교(주로 개신교, 가톨릭 극소수 성당. 가톨릭 예수회를 제외한 일본 신도.불교.기독교등은 국제법과 관습법.행정법상 한국에 종교주권은 없습니다)나 일본 강점기에 피어난 여러 신흥종교도 같이 믿는다고 표기하는 나라가 한국입니다.     

 

물론 寡人이 교황청과 스페인 국왕의 일련의 의사표명으로 宮 성균관대 임금으로 가톨릭 예수회의 御서강대 임금님과 같이 인정받아온 과정은 충분히 온 몸으로 느끼겠습니다. 한 나라만 인정해줘도 되는데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진 교황청과 스페인같은 전통 지배국가의 국왕께서 개입하셨음은 심히 고마운 일입니다(물론 御서강대 임금님때문에 그랬지만).

 

국권을 상실하고 왕정체제가 구현되지 않는  과도기 상황에서  과인(宮 성균관대 임금, 윤진한)과 御서강대 임금님(서강대 기록보존소 서진교 교수)이 공동으로 한국의 국제법.정신적 王노릇을 한지도 십년이 넘는것 같습니다.  

 

유교도로서의 모든 한국인은 유교권의 전통 큰 名節인 설날(춘절), 청명절(한식), 단오절, 중추절(추석)과 節日인 입춘.대보름.동지등 여러 節日과 조상제사, 공자님제사, 冠婚喪祭등에 충실히 祭祀하고 禮를 표하고 정성을 드려왔으면 유교의 해당 主管神께서 평소의 치성드린만큼 적절한 보금자리로 안내해 주실것입니다. 그 선택은 오직 해당 神만이 아시겠지요.

 

유교 경전인 예기는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魂氣歸于天 形魄歸于地(혼기귀우천 형백귀우지 ; 혼기는 하늘로 돌아가고, 육체는 땅으로 돌아간다.)<禮記 郊特牲>

 

하늘로 올라가는 그 魂氣를 유교의 하늘나라 어디에 배치하실지는 오직 유교의 하느님(天)과 主管神만이 결정하실것이지만,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우선적으로 유교도로서 본다면 유교의 여러 名節과 祭祀,冠婚喪祭, 자기일과 인생에 성실히 임했다면 유교의 한문성씨와 본관을 포기하지 않는 유교도로서 한국의 강점기 피해로 인한 특수상황을 감안하셔서 해당 主管神께서 유교적인 적절한 판단을 해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