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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교문화와 음식문화에 적응한 프랑스인.

http://news.nate.com/view/20140104n00115

@ 한국에서 지하철이나 버스에 경로석이 있는 것은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등을 위한 배려석처럼 사회 미풍양속 유지에 좋은 제도입니다.

특히 유교문화에서는 부모를 공경하고 윗 어른(노인)을 공경하는 수천년 된 전통이 있는데 삼황오제,우.탕.문.무.주공,공자님 다음 정도 위치로 유교의 성현이신 맹자님의 가르침이 있습니다.    

맹자(孟子)의 진심장구(盡心章句). 이 구절을 보면 親親은 仁也 敬長은 義也라 하여, 어버이를 친애함은 仁이요 어른을 공경함은 義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중국에서는 노인권익보호법이 법으로 제정되어, 중국 유교문명의 영향을 받은 동 아시아 십수억명 유교도들의 오래된 관습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지요. 황하문명에서 피어난 중국 유교는 인간을 창조하신 하늘天(太極과 연계되신)을 숭배하며, 山川의 神, 祖上神을 숭배하면서 공자님 이전의 聖人임금 및 공자님과 같은 先聖의 가르침을 종교적.도덕적 기준으로 삼아 살아오고 있습니다. 孔孟의 三綱五倫이나 仁.義.禮등의 가르침이지요. 한국.베트남.대만.싱가포르, 말레이시아나 인도네시아등에 사는 중국 화교등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십수억명이 넘는 유교인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공식적인 유교국이 아니고 후발 국지적으로 19세기에 새로 국교로 삼은 신도국가(불교적 특색을 강하게 반영하며 일왕이 살아있는 부처처럼 살아있는 후발 국지적 신의 위치였다가 2차대전 이후 인간선언)입니다. 유교와 달리 경전이 따로 없습니다. 

 

@ 불교특색이 너무 강한데다 後發局地的인 일본 수장(日王이 옳음, 天皇은 중국 三皇五帝의 고유명사 호칭에 해당하며 일본의 경우는 잘못된 誤用임)은 天皇(日王이 적당)이라 쓰면서 유교전통을 오용하지 말아야 합니다. 불교처럼 창조주 하느님도 잘 모르고 無神論적으로 살아있는 부처나 살아있는 신(천황으로 오용되는 일본 수장, 일왕이 후발국지적으로 그렇게 불교의 부처처럼 숭배되었음)을 섬기는 특이한 후발국지적 신앙의 일본입니다. 중국이나 한국이 하늘에 제사지내는 유교의 祭天儀式은 하늘의 아들인 天子개념(중국天子나 한국의 전통적인 海東天子개념)으로서 인간창조주인 하늘天(太極과 연계된)을 모시는 개념입니다. 일본 막부시대를 거쳐 살아있는 신의 수준으로 일본 局地的으로 숭배된 天皇은 유교개념이 아니고 도교개념이나 불교의 살아있는 부처개념을 차용한 것에 해당된다고 판단합니다. 천황뒤에 변형해서 황제칭호를 쓰던 경우는 도교적 개념의 혼용인듯 한 번 쓰인적이 있으나 천황이라고 고유명사 지위를 쓴 중국.한국의 황제나 왕은 없었습니다.

 

네팔지역에서 태어난 부처의 불교가 인도 인더스문명의 신앙인 브라만교의 창조주 브라만에 대항하여 후발로 부처신앙을 퍼뜨려 창조주를 발밑에서 가르치고 하던 불교(무신론의 Monkey에 해당됨) 교리로 볼때, 전 주민을 절에 등록하여 기독교를 탄압하던 일본 막부시대 이후 그 불교잔재를 그대로 이어받은 19세기의 일본국교 신도가 천황을 살아있는 부처개념의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하다가 2차대전 패전이후 인간선언을 하게 되었습니다.

 

@  여러분은 19세기 이후 신의 지위를 남용했다가 2차대전 이후 "나는 神이 아니라 여러분과 똑같은 인간이다"라고 밝혀진 일본 우두머리(신도 아니며, 패전국 일본의 상징인 日王, 天皇은 고유명사기때문에 일본이 쓰는것은 분명 誤用이며 인정될수 없는 도용칭호임)를 알고 있습니다. 유교적 개념과는 동떨어진채 살아있는 부처(生佛)개념의 불교개념위주요, 불교전통을 유교개념과 혼용시켜버린 일본은 유교국은 분명 아닙니다. 神이라면 초월적.초자연적 현상을 가지고 인정되는것인데, 생불처럼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받다가, 자기 스스로 神이 아니라고 한 피조물은 원래부터 불교적 生佛(살아있는 부처)개념을 잘못 받아들인 後發局地的 無神論을 잘못 적용해온것을 인정한 것이 됩니다. 天皇이란 고유명사를 오용하면서 도교개념도 잘못 받아들여 일본 불교와 섞어버린 後發局地的 일본만의 불교적 무신론이 잘못된 신의 위치를 가졌었고, 잘못된 천황칭호를 쓰고있는 일본신도의 위치입니다. 神의 위치를 함부로 넘보다가 인간선언을 한 개념없는 부처류 Monkey같기도 함. 초월적이고 초자연적인 능력을 가지신 하늘天(태극과 연계된)이 陰陽(햇볕중심으로 음양을 판단)과 五行 및 우주만물, 인간을 창조하셔서 삼황오제전설도 후발로 만들어지고, 죽은다음에는 전설적인 삼황오제가 하늘로 승천하여 창조주 하늘天(太極과 연계된)의 휘하에서 창조주의 혜택을 받아 그 영혼이 특정지역의 하늘을 다스리는 하위개념 神이 될수는 있습니다. 이러한 조상들을 제사하여 하늘로 승천하고자 하는게 유교의 조상제사 전통입니다. 창조주 하느님의 우주만물과 인간창조. 유교처럼, 이러한 초월적이고 초자연적인 하느님과 하느님의 아들(예수님은 독보적인 하느님 아들이라, 황하문명에서 선발로 피어난 유교 천자개념과는 약간 다름) 예수님을 믿는 종교가 로마가톨릭등의 기독교입니다. 황하문명의 원시유교신앙은 여러 제사형태(제천의식,조상신제사등)를 통하여 天子등이 승천할때 신하들도 같이 따라가면 그 魂이 하늘로 승천하는 개념이 있었습니다. 다른 문명에서도 나타나는 순장개념. 유교문명의 순장도 종교적 개념으로 치뤄지던 것인데 나중에는 인명존중때문에 없어졌지요. 이 승천개념때문에 하늘과 조상신에 복을 기원하고 제사했었던 원시 유교의 모습이 있었습니다. 중국 황하문명 유교는 다른 고대문명과 마찬가지로 多神敎라 최고神이자 인간창조주 하늘天(太極과 연계된)과 祖上神, 그리고 山川神이나 龍王神등에게 풍년이나 풍성한 수확도 빌어왔습니다. 多神敎的 해석으로 인간이 昇天하여 하늘天(太極과 연계된) 하위영역에서 특정지역을 다스리는 개념에다, 모든 자연물이나 생명체에도 영혼이 있다는 고대 중국 개념을 다변화시켜 先聖도 제사하고 숭배해 온 유교입니다. 시대가 발전할수록 인간의 합리성을 더욱 많이 적용하고 변화시켰겠지만 先史時代와 石器時代의 초월적 절대자에 대한 숭배신앙은 수천년동안 그렇게 황하문명의 유교라는 제도로 이어져 지금도 그렇게 이어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러나 일본은 後發局地的으로 삼황오제의 천황칭호를 도교나 불교적 개념으로 잘못 쓴 것입니다. 유교도 아니던 후발국지적 복합신앙 일본 신도의 대표자는 인간선언을 하여 잘못을 뉘우친 평범한 도교.불교혼합적 형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 신도가 유교도 섞기는 섞었지만, 유교는 분명 아닙니다.                 

 

@ 여하튼, 유교적 개념으로는 부모를 공경하며, 자주 찾아뵙고 대가족제도 개념의 유교전통을 보존하고, 부모가 아니라도 정부.사회기구.공동체에서는 65세 넘은 독거노인들의 경우는 홀로 방치하면 않되겠지요.

 

물론 자녀를 양육하는것은 부모로서의 당연한 의무사항이기 때문에 자녀를 교육시키고 결혼시키고,자녀들에게 어느정도의 집이나 부동산.재산등을 물려주어야겠지요. 자식은 이런측면에서 자기를 낳아주고 키워주신 부모님을 봉양해야 하는 것입니다. 부모님이 65세 넘으면 주로,장남이 부모를 봉양하며 같이 사는데 집은 이 부모봉양자.제사주재자가 될 장남에게 대부분 물려줍니다. 장남이나 맏아들은 집을 상속받는대신 다른 형제자매가 교육받고 결혼하고 할 때 일정부분 도와주며 살아야 합니다(혼자만 욕심 차리지 말고). 부모도 장남이나 맏아들에게  모든걸 다 주지말고 재산분배를 어느정도 공평하게 해야 할 시대가 되었습니다. 요즘은 1가구에 두 자녀가 기준인데 다른 자녀도 행복을 누릴 기본권이 있으니까 장남이나 제사모시는 맏아들에게 집을 주는대신 다른 자녀에게는 보험을 남겨주든지 하는 여러가지 방법을 생각해야 됩니다.

 

@ 이전에는 가족들이 대가족제도를 이루어 장남이나 제사지내는 맏아들이 집을 상속받고 작은아들은 부모.형님과 같이 살고, 여자들은 조부나 아버지가 정해주는 낮모르는 배필도 천생배필로 받아들여 화목하게 사는 행동양식을 가졌었습니다. 결혼하기전의 사랑도 있지만, 중요한 건 결혼하고 나서 남편은 부모를 공경하고 자녀를 양육하며 부인을 사랑하며 가족과 門中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부인은 남편에 순종하고 남편이 죽어도 출가외인 개념으로 친정보다 시댁을 위하여 시댁의 가문이 잘 되는 쪽으로 살아야 합니다. 유교는 여자에대해 一夫從事 개념을 전통적으로 가르쳐왔는데, 이혼이나 改嫁는 여자에게 유리하지 않은게 전통 유교사회입니다. 남편이 죽어도 대부분은  시집간 그 시댁(媤宅)에서 그 시댁의 제사(祭祀)에 동참하고, 설날.대보름.한식.추석(중추절).동지등의 유교권 전통 名節을 쇠면서, 친척들과 왕래하며, 유교전통인 관혼상제(冠婚喪祭)에 참여하는게 미덕입니다(전통적 개념으로는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가톨릭도 이혼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효자상(孝子賞)이나 열녀상(烈女賞)을 문중(門中)이나 공동체가 장려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필자(宮 성균관대 임금, 윤진한)가 宮 성균관대 임금으로 등극하기 전, 필자의 시골 고향(尹氏들이 많이 살게 된 남원군과 가까웠던 전북 장수군 산서면 신창리)집안에서는 지역의 오래된 양반문벌 전통때문인지, 해방이후에도 효자각(孝子閣)을 세우고 열녀상을 준 적이 있습니다. 尹氏는 중국 三皇五帝 전설에서 생겨난 姓氏인데, 한국 정착은 늦었으며, 唐나라와 교류하던 중 태종무열왕(太宗武烈王) 때 태자태사(太子太師)를 지낸 도시조[都始祖,윤시영(尹始榮)]를 시조(始祖)로 한 칠원윤씨가 먼저 생겨났습니다. 

 

* 필자 주 1). 하늘天(太極과 연계된 인간창조주) 이후 중국에서 신화와 전설상의 인류조상으로 언급되는 三皇五帝. 삼황오제중에는 유교 경전의 성격과 달리  그리스.로마신화에 등장하는 신화처럼 전설적인 반인반수(半人半獸)의 모습도 보이는 분들이 있습니다. 메소포타미아의 수메르 문명과 교류한 황하문명탓인지 인간이전의 이 세상에서 지배력을 가졌을 동물들의 모습도 혼재되어 있는 삼황오제 전설입니다. 왕자의 권력을 상징하는 이집트의 스핑크스, 소를 신성시하는 인도를 연상해 보십시오..    

 

그 삼황오제중의 한 분으로도 언급되시는 소호(少昊) 금천씨(金天氏)의 상징은 봉황입니다. 少昊 金天은 금덕왕(金德王)이라고도 하지요. 소호 금천씨 차비의 아들 반이 궁정이 되었는데 왕이 옹주의 윤성에 봉해서 윤씨로 하였다고 합니다. 신라인들은 스스로 소호(少昊) 금천씨(金天氏)의 후예라 성을 김씨로 한다 합니다(박혁거세.석탈해 임금이후 김알지 임금이 신라인의 시조중 한 분이심).

 

* 필자 주 2). 호(昊)자를 보면 하늘호자로 태양(날일,日)과 하늘천(天)이 혼합된 표의문자 형식을 보입니다. 호천망극(昊天罔極)의 뜻은 하늘이 넓고 끝이 없다는 뜻으로, 부모()의 은혜()가 매우 크고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인데 이와 연관지어 생각하셔도 됩니다. 

 

한편, 자손을 번성시키기 위하여 도입했던 중국 제왕과 귀족들의 일부다처제에서 생긴 현상 중 하나가 차비(次妃, 둘째 왕비)같은 제도입니다. 중국이나 한국 유교의 황제.제후.사대부계층의 일부다처제 현상은 수천년 전통이라 유교나 문학.예술작품과 불가피하게 연계되는 전통에 해당됩니다.      

 

이후 고려 개국공신이신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莘達)]께서 파평윤씨(파평윤씨)의 始祖가 되시고 윤관장군등을 배출하시며 다른 몇 몇 門閥처럼 고려의 명문문벌로 자리잡고 조선시대에는 전주이씨 다음에 파평윤씨가 과거 문과 급제자를  많이 배출하였습니다. 姓氏얘기를 하자면 기자조선의 후예인 기준왕(箕準王, 先史時代의 정치인으로 보기도 함, 그러나 위만이 멸망시킨 역사로 볼때 野史나 전설은 아님)의 후예인 청주韓씨나 이천徐씨등이 한국의 三韓甲族 姓氏에 해당될 것입니다. 御서강대 임금이신 서 진교 교수의 성씨가 한국에서 삼한갑족 성씨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는 성씨 중 하나인 하나인 서씨입니다.                  

@ 이 프랑스인이 먹는 된장찌개!.

중국.한국등의 전통 음식인 두부를 넣고 된장찌개를 끓여서 두부의 담백한 맛을 음미하면서 김이나 계란 후라이를 곁들이고 가끔 김치를 먹으면 위에 부담없고 살도 안찌고 좋지요.

중국이나 한국인은 콩을 주재료로 한 두부요리를 즐겨먹으며 한국인은 콩을 주재료로 숙성시킨 발효음식 된장찌개도 오래된 식문화입니다.  

 

@ 본 글은 비영리적이며 공익적인 차원에서, 세계의 유교문화를 이해하고, 일본 강점기로 왜곡된 한국 전통 유교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웹주소등을 명기하고 인용하였습니다.